동네서점 특별판은 출판평론가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가 자신이 자주 찾는 노원구의 동네서점 ‘51페이지’의 김종원 대표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동네서점에서만 살 수 있는 책을 만들어보면 얼마나 좋겠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의기투합해, 민음사에 제안했고 출판사는 의미 있는 시도로 동참했다.
그래 해봐!
내가 뭘 도와줄까?
음... 그게 가능하겠어요?
다들 먹고살기 바빠서 아마 참여 저조할 것 같은데요?
출판사가 그렇게 해줄까요?
반품도 불가능할 텐데...
해보세요! 좋네요!
우리 협조가 필요하면 언제든 이야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