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스위프트 VS 조지 오웰
'조나단 스위프트'는
아일랜드에서 영국계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그는 조국 아일랜드가 영국에 의해 침략당해 처참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이를 풍자한 '걸리버 여행기'를 쓴 것이다. 그리고 '조나단 스위프트'는 영국 최고의 풍자가이며 '돌려 말하기'의 명수이자 대가이다.
[출처] 걸리버 여행기
'조지 오웰'은
필명으로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라고 한다.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의 작가이자 언론인으로서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민주사회주의를 지지하고 있다고 한다. '동물 농장'은 파시즘(전체주의)에 반대하는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반공주의로 해석되어 미국에 전파되었다고 한다.
조지 오웰은 '동물 농장'에서 전체주의에 대한 경멸과 조소를 나타내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반공주의로 단순화되어 스탈린 독재에 저항하는 반공소설로 오독되었다고 한다. '동물 농장'은 오늘날에도 반공 동화로 분류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이 당시 조지 오웰은 아나키즘(계급이 없는 사회를 창조하자는 사상)에 매료되어 있었다고 한다.
[출처] 위키백과
<걸리버 여행기>의 세 번째 이야기 '하늘을 나는 섬나라' 중에서
걸리버가 배를 타고 여행하는 중 해적선을 만나 잡히게 되는데 혼자만 어떤 섬에 버려지게 된다.
걸리버가 이 섬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무언가를 보게 되는데 그것은 하나의 작은 섬이었다고 한다. 작은 섬이 공중에 떠서 하늘을 날고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큰 섬 위에 작은 섬 하나가 날아다니면서 큰 섬을 다스리고 있는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걸리버가 그 섬으로 올라가게 되었는데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옷차림이나 겉모습, 얼굴 생김새 모두가 이상하다고 한다.
그들의 머리는 모두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고 눈은 하나는 안쪽을 향하고 다른 하나는 위를 향하고 있었다. 윗옷에는 태양, 달, 별이 그려져 있고 그 사이에 바이올린, 플루트, 하트, 트럼펫 등이 그려져 있었다.
여기서 '조나단 스위프트'는 상류층의 모습을 머리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치우쳐있다는 표현에서
사람들은 모두 한쪽으로 치우친 편향된 생각을 하고 있으며
눈의 방향이 안쪽과 위쪽이라는 말에서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밖에 생각할 줄 모르고
위쪽만 바라보면서 주위를 살피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면서
타인은 자신에게 있어서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자신과 자신의 목표밖에 모른다는 것을 말하고 있고
옷에 있는 우주의 모습과 악기에서 사람들은 환상과 쾌락만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걸리버가 왕을 만나게 되는데 왕의 주변에는 지구본과 온갖 수학 기구가 늘려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섬의 상류층 사람들에게는 특징이 하나 있는데 상류층 사람들은 언제나 갖가지 생각에 몰두해 있어서
지금 이 순간에 무엇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모르는 것이었다. 그래서 옆에 있는 하인이 그들을 때려서 정신을 차리게 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걸리버 여행기
여기서도 '조나단 스위프트'는
상류층 사람들이 생각에만 몰두해 있다는 것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으로
추상적이고 내면의 세계에만 몰두하거나 아니면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걸리버는 왕과의 대화 중에 이 섬이
'하늘을 나는 섬나라'로 '라퓨타'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왕은 정치, 법률, 역사, 종교 등은 생각지도 않았고 오로지 수학에만 몰두하고 있었다.
만일 '하늘을 나는 섬' 곧 '라퓨타'아래에 있는 섬마을 주민들이
반란을 일으키거나 세금을 내지 않으면
왕은 그 도시 위에 섬을 멈추게 하여 햇빛이 비치지 않게 해 버려서
그 도시 주민들이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생하도록 두어
세금을 내지 않을 수가 없게 만들어 버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위에서 큰 돌을 떨어뜨리는 일도 있는데
그렇게 하여 사람들이 도저히 견딜 수가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출처] 걸리버 여행기
여기서도 '조나단 스위프트'는
한 나라의 수상이 정치, 법률, 역사, 종교에 대해서는 생각이 없고 수학에만 관심 있다는 것은
실용적인 것에 관심이 많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백성들이 반란을 일으키거나 세금을 내지 않을 때 하는 행동을 보면 결코 실용적이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어쩌면 도시 위에 섬을 멈추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거나 돌을 떨어뜨릴 방법을 수학적으로 계산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결국 한 나라의 수상의 입지 강화를 위해서 수학을 생각하고 있는 것뿐이라고 `조나단 스위프트`는 비판하고 있다.
어느 날 걸리버는 '하늘을 나는 섬'곧 '라퓨타'에서 아래에 있는 큰 섬으로 내려왔는데
여기서 무노디 경이라는 사람을 만났다고 한다.
걸리버와 무노디 경이 여기저기를 둘러보는데 집 모양이 매우 기묘하고, 마을은 황폐할 때로 황폐해져 있었고 또 섬마을 사람들은 밭에서 바쁘게 움직이고는 있는데 곡식이나 야채는 보이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결과도 없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무노디 경`이 말하기를
한 40년쯤 전에 이 섬에 있는 똑똑한 몇 사람들이 '하늘을 나는 섬'을 방문하여 수학을 배워왔는데
그러고는 이 섬에서 하는 모든 방법을 트집 잡으면서 모든 것을 고칠 계획으로 연구소를 차렸다고 한다.
이 연구소의 이름은 '래가도 연구소'라고 한다.
[출처] 걸리버 여행기
지금까지 하던 방법이 틀렸다면서 모든 것을 고치려고 연구소를 차렸다는 것에서
조지 오웰이 쓴 동물농장의 '돼지'와 너무나도 닮았다.
바로 독재를 하기 위한 첫걸음인 것이다.
많이 배운 상류층과 지식인이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연구하여 좋은 계획을 세울 때까지
하층민들은 참으면서 노동을 하고 있으라는 뜻이다.
더군다나 그들의 연구는 터무니없는 것들이었는데
예를 들면
오이에서 태양빛을 뽑아내는 연구라든지
똥을 식량으로 되돌리려는 연구라든지
거미를 이용해서 누에보다 훨씬 뛰어난 비단을 만드는 연구라든지
긴 단어를 줄여 이야기를 짧게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는 등이었다고 한다.
[출처] 걸리버 여행기
여기서는 '조나단 스위프트'가 지식인들에 대해
오이에서 태양빛을 만들고
똥을 밥으로 만들고
거미에서 누에처럼 비단을 뽑아내고
긴 단어를 짧은 단어로 만들려고 하는 등의 연구에서
일단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뿐이다.
지식인들이 결과가 나올 수 없는 것들을 연구하면서 예산을 받으려고 하는 모습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어처구니없는 연구들은 지금까지 실행된 적이 없었고 결과가 나오면 지금보다 아주 빠르게
좋은 상황이 될 거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한다.
이 연구들은 실행된 적이 없고 결과가 나오면 앞으로 좋은 상황이 될 거라는 말은
지금 연구하고 있는 것들은 결단코 좋은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말만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말하면서 하류층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렇게 '조나단 스위프트'는 사람들을 '돌려 말하기'로 풍자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상과 상류층 사람들과 지식인들에 대해서 수상과 상류층 사람들과 지식인들은 말만 번지르하게 하고 상대방의 말은 들으려 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는 말을 언제든지 바꿀 준비가 되어 있고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몰상식한 일도 할 수 있고
얼토당토않은 일을 하면서 생색을 내는 일에는 진심이고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 있을 뿐이다.
라고 걸리버를 통해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조나단 스위프트`나 `조지 오웰` 모두
완전히 다른 동화 같은 글로써 이 세상의 문제점을 꼭 집어내고 있다.
`하늘을 나는 섬`이나 `동물 농장`이나 모두 현 상황을 잘 비유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읽어야 하는 메시지는
초중고 교육과정에 현시대를 읽을 줄 아는 과목 말하자면 `뉴스`같은 과목을 매년 교양으로 수업을 듣게 만들어 현시대적 상황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평가할 줄 아는 지혜를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기성세대는 어떻게든 흘러갈 것이므로 기성세대는 더 받고 더 벌려고 하지 말고 지금 젊은 청년들과 어린 학생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지금 우리 기성세대들이 고민하는 것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