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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하 Nov 10. 2024

시작이 곧 그리움

그리움 5

바쁘게 살다가도 시간을 세우는 일이

갈수록 많아져버린 바보 같은 나

What should I do?


흘러가는 구름처럼 쓸쓸히 고개를 숙여

너의 그림자라도 보고 싶은 나

What should I do?


그 멀리서 어렵게 날아온 너의 소중함을

수많은 시간에 하루로만 착각했었나

쓴 술보다 마음을 마셨어야지. I 'm a fool

술에 취해 말하지 못했지만 너가 좋았어

얼마나 자랑했는지 몰라 친구들에게

서툴러도 용기를 보였어야지. I'm a silly boy


있잖아. 조용히 쥐어주던 니 선물은

내 눈 속의 그리움이 되어버린 나

I miss you, no way


정말야. 청바지가 잘 맞는 너의 얼굴은

안갯속을 헤매며 희미해진 너

I miss.you, no way


그 멀리서 어렵게 날아온 너의 소중함을

수많은 시간에 하루로만 착각했었나

쓴 술보다 마음을 마셨어야지. 1 'm a fool.

술에 취해 말하지 못했지만 너가 좋았어

얼마나 자랑했는지 몰라 친구들에게

서툴러도 용기를 보였어야지. I'm a silly boy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영화처럼

사랑만 되돌릴 거야. about time.

우연히라도 볼 수 있다면 나!

알아볼 수 있을까. I miss you.


2024년 3월 29일 새벽1시13분

음악을 입히고 싶은 作詞(매거진 Liricist)

 작가 古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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