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계획은 매일 아침 달리고 글을 쓰는게 전부다.
이건 매일 지켜야하지만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보낸다. 매일 내일 무엇을 할지 생각은 해두지만, 기분따라 안하거나 돌아다니던 중 발견한 재미난게 있다면 그걸 한다.
숙소는 일주일 단위로 옮긴다. 한달여행이니 총 4개의 숙소를 즐길 수 있으리라. 숙소를 기점으로 하루 이틀은 주변을 걸어다니며 구경하고, 이후에는 우버, 버스와 같은 교통수단으로 멀리 나갔다 돌아오는 러프한 계획뿐이다. 어느 숙소, 어느 지역으로 갈지는 정하지 않았다. 숙소 체크아웃 2일전쯤부터 고민하면 되니까. 한달이라는 기간 덕분에 여유롭게 일정을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