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전 가끔 생각하는 원숭이가 됩니다.]
생각하는 원숭이는 가만히 있는 것을 싫어해요. 인간의 언어를 쓰지 않고 이해하기 싫어하며 머리만 굴립니다.
[생각을 생각하다.]
생각을 통해 정보를 처리하고 판단하며 행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의 생각은 기능적이다. 뉴런의 활동 때문에 생각을 한다. 우리 뇌는 전기, 화학 신호를 통해 서로 통신하는 뉴런이라는 수십 억 개의 신경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냅스를 통한 통해 뉴런 사이에 정보를 송신하고 수신한다. 생각하는 과정은 이러한 서로 신호를 주고 받는 뇌의 뉴런들의 상호작용에 따라 정보를 처리하고 아이디어를 만든다. 인지, 기억, 이해, 문제 해결, 결정, 표현까지 생각이 미치지 않는 영역은 없다.
사람이나 동물은 계획한다. 논리적 결론을 도출하는 추론도 한다. 문제를 해결하고 복잡한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빠르게 배우며 경험을 통해서 또 다시 배울 수 있게 만들어준다. 한 사람이 느끼는 문화, 성장, 경험, 사회적 교류 모두 생각하는 방식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생각이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다. 일이 왜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가, 내 월급은 오르지 않는가, 왜 이렇게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나, 시키는 대로도 못하나 등 사소한 고민에서 사회 문제,철학적인 고민까지 생각은 다양해진다.
[당신은 왜 생각 하십니까?]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답을 찾기 위해서 생각한다. 또, 문제가 생기면 답을 찾기 위해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또 답을 찾기 위해 생각한다. 끊임없이 반복한다. 생각에 답을 하는 방법은 물 흐르듯 자연스럽지만 멈추면 쌓아 올린 생각의 계단 틈에 발이 빠져 버린다. 생각에 틈에 빠져버리면 잠시 멈추지만 눈 앞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또 생각한다. 막연히 생각한다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몸과 마음과 정신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생각은 반드시 필요하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표현하는 것은 쉽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표현하는 것은 정말 쉽다. 이성적으로 해결 가능성을 생각해보고 연습해서 현실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지 표현하면 된다. 과정이 쉽지 않겠지만 표현은 쉽다. 최근 회사 사무실에서 돌아다니다 누군가의 책상 위에 골프 잘 치는 법에 대한 서적이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니 골프를 잘 치려면 근처 스크린 골프장에 가서 몸으로 연습하고 배워야 하는데 글로 배우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었다. 문제를 해결하는 이유도 원하는 결과를 얻어 상을 받기 위함일지도 모른다. 정서적 만족감, 물질적 만족감인지 모르겠다.
서울대 어떻게 가면 돼요? 응, 공부 열심히 하면 돼.
자신이 직접 주인공이 되지 못한 상상 속의 해결책은 생각이 멈추고 나면 약하고 부족한 자기 존재를 직면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 생각하는 능력과 대응하는 방법도 다르기에 어떤 사람은 시간 관리를 잘해서 밥 먹고 잠자고 놀면서 즐기고 공부해도 잘한다. 쫓기듯 살지 않아도 다 잘한다. 또 어떤 사람은 생각에 완전히 잠식 당한다. 머리와 마음이 온통 여러가지 일로 가득 차 다른 일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밥도 먹지 못하고 잠도 못 잔다. 최악의 경우는 사소한 일, 중요한 일과 상관없이 엄청난 생각에 둘러 쌓여 정신이 붕괴된다.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는 법
명상, 운동, 독서... 뻔하죠?
중요한 일이나 힘든 일 여러 감정들에 사로잡혀도 절대 시간을 놓치면 안된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적당한 시간 안에 일을 처리하려고 애쓰면 강력한 부담이나 중압감을 느낀다. 중압감을 느끼면 그냥 누워서 잠이 들거나 매일 10분이라도 편안하게 쉬는 시간을 만들자.
' 아 몰라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아침에 다시 하자 '
중압감에 점령 당하면 번아웃 된다. 당장처리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면 의식적인 활동과 생각을 멈추고 안정을 취하자. 처음에는 불안하겠지만 괜찮다고 최면을 걸면 정말 괜찮아진다.
거리를 두고 생각하거나 자유롭고 분리된 시간이 있어야 한다. 생각할 시간이 있어야 여유가 생긴다.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면 언제 할 것인지,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야 할지 생각하면 좋다. 결심이나 습관이 없다면 매일 그 일을 걱정하고 미룰 수 밖에 없다. 해야 할 일과 하기 싫은 일은 적절한 시간에 빠르게 처리해야 의미 없고 불필요한 생각이 사라진다.
늘 시간은 부족하다. 깊이 있게 일을 진행하지 못하고 일과 생활의 사이에서 피로를 느껴 깊게 고민하고 싶지 않은 생각이 오히려 시간을 헛되이 보내 스마트폰만 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주도적으로 일과 시간을 선택하지 못하면 시간을 날리게 된다. 일과 생활이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을 때 효율이 올라간다.
그 밖에 긍정적인 생각, 일정 관리,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기,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정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일의 분류]
시간을 늘려서 쓸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 먹는 것을 차례차례 정리해야 한다.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일인데 일은 워낙 방대하고 종류가 많지만 생각하는 대로 분류하면 4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다. 갑자기 서글퍼지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일로 시작해서 일로 하루가 끝나는 기분이 든다.
1) 하고 싶은 일은 생각을 많이 하지 말고 시간과 경제적 제약만 없다면 실제로 생각 없이 실행하고 다른 사람과 같이 하면서 경험하면 된다.
2)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적당히 끝내야겠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인데 중요한 일이 특히 생각에 생각을 무는 일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붙잡고 있다 보니 자주 발생한다.
3) 시간을 써도 결과가 비슷한 일은 바로 처리한다.
4) 결과가 나쁜 일은 고민 없어야 한다. 생각할 가치도 없다.
하루에 주어지는 많은 일은 습관이 연속이다. 스스로의 습관에 맞는 행동 양식대로 움직이며 즐거운 생각을 많이 하자. 생각을 너무 많이 해도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아 잠을 못 잘 수 있고 우울한 감정을 느끼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집착하거나 자신감이 떨어진다.
부디, 잘 쓰고 잘 정리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