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손해 보는 것은 앞을 내다보는 것이다.

by 달빛소년

[대충대충 사회]

인생은 복잡한 여정으로 현명한 선택과 타협이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조용한 사직, 받는 만큼 일한다, 열심히 하면 호구 된다, 손해 보면 안된다 등 어느 정도 공감되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인생을 살면서 대충대충 조금이라도 손해 보지 않으려는 태도는 눈에 보이죠.


현실적인 관련이 있지만 인생의 전체 큰 그림을 바라보는 시각도 필요합니다. 인간 극장에서 멋진 춤을 추기 위해 공감과 배려는 용기 내어 조금 손해를 받아들이는 것이 멋짐이 될 수 있습니다.

당장은 손해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약간의 손해와 자발적 희생이 당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논란은 어떤 면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1인분을 못하는 사람 때문에 만들어 진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 볼 때가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책임과 1인분을 못하지만 월급과 퇴근의 권리를 주장하는 경우가 흔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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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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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옛날에 한 마을에 토끼와 거북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둘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며 좋은 친구였어요. 거북이는 느린 걸음에도 불구하고 착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마을 사람들을 돕고 사랑 받았으며, 토끼는 발 빠른 다리와 영리한 머리로 사람들을 도와주곤 했습니다. 둘은 마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죠.


마을에서는 일 년에 한번 축제를 열었습니다. 축제의 가장 큰 행사는 달리기 시합인데 거북이와 토끼는 서로 능력을 겨뤄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토끼가 이길 것이라 사람들은 생각했죠. 1등 상품은 마을의 농사를 돕기 위한 거대한 항아리였습니다. 그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면 마을 사람들이 물을 길러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되었죠.


경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토끼는 순식간에 앞서 나가며 저 멀리 사라져버렸습니다. 거북이는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갔지만 느린 거북이를 마을 사람들은 열심히 응원했죠. 거북이는 느린데 경주에서 자신이 이길 확률이 낮다고 생각해서 조금씩 손해를 보더라도 가는 길에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길을 잃은 아이를 도와주기도 하고, 우물에 빠진 고양이를 구해주고, 농사일을 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농기구를 나눠주거나 농사를 잘 짓는 법을 알려주기도 했죠. 마음 착한 거북이로 인해 거북이가 지나간 자리에는 모두가 행복해 했습니다.


토끼에게도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했지만 토끼는 끝까지 도움 요청을 거절하고 빠르게 결승점에 도착했습니다. 토끼는 기쁜 마음으로 상품인 항아리를 찾아갔어요. 한참 뒤 거북이가 도착했고 마을 사람들은 거북이가 도와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항아리를 하나 더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거북이가 손해를 보며 마을 사람들을 도와준 결과 마을 사람들은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더 얻을 수 있었고 올해부터 농사를 조금 편하게 지을 수 있었습니다. 거북이와 토끼는 더욱 서로의 가치관을 이해하며 끈끈한 친구가 되었고 토끼는 이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이 경험으로 손해를 보며 남을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고 도움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죠. 마을 사람들은 이 두 친구의 행동을 보며, 조금 손해를 보며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행복으로 이어진 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마을은 서로 돕고 협력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죠.


시간이 지나 그 마을은 모두가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나라에서도 큰 상을 받아 더욱 발전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마을을 '행복한 마을'로 불렀고 거북이와 토끼의 동상이 세워져 그들의 우정은 오래 기억되었죠.


결국 조금의 손해를 보며 남을 도와주는 것은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큰 행복과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더욱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겠습니다.


손해를 안 보려 하면 정말 손해가 없을까?


희생을 강요하는 기성세대 vs 희생하기 싫은 MZ세대


한국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갈등의 원인 중 하나는 이익 추구에 대한 행동의 선택입니다. 이익이 있다면 행동하고, 어느 정도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더 큰 이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머리 굴리는 소리는 여기서 들립니다.

이러한 태도는 때로 사람들의 삶에 긴장감과 갈등, 경쟁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갈등을 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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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할 일에만 집중하고 책임을 지려하지 않거나, 받는 돈에 비해 충분히 일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종종 보입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것은 다소 구시대적이고 꼰대라는 발상일 수 있지만, 대충 일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직급이 있는 이유는 조직 내에서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구분하고, 업무 지시와 의사소통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 뼈대가 되는 부분이죠.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실수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회사들은 개인이 혼자 일하기보다는 팀 내 또는 유관 부서들과 협업을 통해 생산성을 높입니다.


회사라는 조직에서 주어진 일에서 실수가 발생하거나 결과가 좋지 않을 때, 그 책임은 담당자가 질 수밖에 없습니다. 1차원 적인 책임이죠. 사회생활의 본질적인 측면은 슬프지만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해서 평가될 수 밖에 없고 일의 결과가 아닌 태도에 대해서도 나에게 어떤 형태로 돌아옵니다. 일과 태도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이죠.


뿌린 대로 거둡니다. 뿌린 대로 다 거둘 수 없지만 뿌리는 모습을 누군가 보고 있습니다.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개인의 이익, 개성 존중,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 공평한 기회, 명확한 업무 지시와 피드백인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따라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그렇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해도 평판은 중요합니다. 나를 따라다니거든요.


물론, 성실히 일하는 사람이 대우 받지 못하는 곳에서는 성실히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 것도 바람직한 선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가의 논평]


계산적인 사람은 가족이라 할지라도 조금 멀리 둬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손해 보지 않으려 할수록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만날 때마다 입만 들고 와 밥을 사 달라고 하는 지인은 이제 불편해서 만나지 못하겠어요. 진짜 돈 없다고 할 때 밥 사줘도 자기 돈 있을 때 혼자 잘 먹고 다닙니다. 밥은 당연히 얼마든지 사줄 수 있는데 당연한 듯이 먹는 걸 보면 꼴 보기 싫은 것도 사실이고 그런 사람은 결국 내가 필요할 때 도와주지 않죠.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누구나 손해 보고 싶어하지 않고 누구나 이익을 추구합니다. 큰 마음먹고 구매한 닌텐도스위치 게임 타이틀이 갑자기 30%할인한다고 하면 속상하기도 하고 갑자기 게임이 재미없고 하기 싫어질 수도 있어요. 인간 관계에서 쓴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마음도 그런 말들은 스스로에게 손해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마음에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어하고 쓴소리와 잔소리를 멀리합니다.


세상에는 결국 나에게 좋은 사람들만 곁에 둘 수 없습니다.그리고, 돈과 시간이 중요한 시대에 에너지까지 쓰고 낭비했다는 마음이 든다면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기 쉬워요.


밥을 자주 사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밥을 자주 사주면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얻고 신뢰를 쌓으며 이것을 기회로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기회를 얻습니다. 밥을 먹으면서 대화를 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공감 능력도 향상되고 리더십을 키워 문제를 쉽게 해결합니다. 경제적 차이에 의해서 상대방이 밥을 사준다고 하면 대화 소재나 재미있는 이야기는 들고 가세요.


조금 손해 보고 사는 것을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있지만 양보와 배려하면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좀 더 빠르게 친분을 쌓을 수 있으며 갈등 상황이 발생해도 금방 풀 수 있습니다. 손해라는 것을 투자라고 생각하면 장기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죠. 도전과 배움의 기회에는 돈과 에너지를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주위를 한번 둘러보면 정말 밥값 내기 싫어하고 커피 한잔 사기 싫어하는 사람은 자기가 그런 사람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조금 손해 보고 사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소한 양보와 배려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더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더 나은 기회와 협력을 얻을 수 있죠. 그 과정에서 나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지만 이러한 사람들을 구별하고 거르는 능력도 키워야 하기에 거쳐가야 하는 단계입니다.


성공, 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얻기 위해서는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세요. 이를 통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인생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P.S 그러니까 밥은 네가 사. 커피는 내가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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