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직장인 대학원 가는법을 알아보고
온라인으로 지원 자격을 갖춘
박 OO입니다.
약 1년간 준비했어요.
저는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한 후
IT 회사에 입사해
지금까지 약 5년 동안 근무해 왔습니다.
업무 성과도 좋았고,
실적 면에서도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아왔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직까지는
학벌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다 보니,
진급이나 연봉 협상에서
제 학력이 늘 발목을 잡더라고요.

같은 시기에 입사한 동기와 비교해 봐도,
실적은 제가 더 좋았지만
학력이 더 높다는 이유만으로
그 친구가 먼저 진급하는 걸 보면서
4년제 대학을 가지 않은 걸
정말 후회하게 됐습니다.
학력에 대한 아쉬움이 점점 커졌는데,
직장을 그만두고 수능을 다시 준비하거나,
편입학을 노리는 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불확실한 미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지금의 회사를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것도 쉽지 않았거든요.
처음에는 사이버대나 방송통신대에
편입하는 것도 생각해 봤어요.
그런데 방통대는
졸업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사이버대도 일부 과목은
오프라인 출석이 필요하더라고요.
직장인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이 꽤 부담스럽게 느껴졌죠.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직장인 대학원 가는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석사까지 취득하면
고스펙도 쌓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 루트로 준비해 보기로 결심했어요.

야간에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직장 생활과 병행하면서도
무리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이 과정에 지원하려면
4년제 학위가 필수 조건이더라고요.
그래서 전문대 졸업자가
대학원 가는법을 다시 찾아봤는데,
학점은행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학사를 취득한 후
대학원에 진학한 사례들이 정말 많았어요.
저도 그래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가며
차근차근 지원 자격을 갖춰 나갔어요.
학은제는 고등학교만 나왔다면,
별도의 까다로운 심사나 평가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 교육 제도라
관련 법률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어서,
온라인 강의 형식으로
수업을 듣고 취득한 학위도
정규대에서 수료한 것과
동등한 효력을 인정받았죠.
그렇기 때문에
직장인 대학원 가는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거였어요.

특히 이 제도의 큰 장점 중 하나는
학년제가 아닌 총점제로 운영된다는 점인데요.
원격대는 편입하더라도
최소 2년은 수료해야 되지만
학점은행제는 학사 요건에 맞게
점수만 채우면 조기졸업도 가능했어요.
전적대, 독학사, 라이선스 등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서
학업 계획을 효율적으로 세울 수 있었죠.
성적도 대학원 가는법에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는 만학도나
회사 생활로 학교 출석이 직장인 위해
특별히 운영되는 만큼
난이도도 비교적 수월했답니다.
학사 학위를 취득하려면
전공 60점, 교양 30점, 일반 50점,
총 140점을 채워야 됐어요.
처음부터 시작하면
보통 7~8학기 정도 걸리는데,
전문대졸은 기존에 이수한 걸
일부 인정받을 수 있었어요.
2년제는 80점, 3년제는 120점이었죠.

저는 전자에 해당돼서,
직장인 대학원 가는법에 따라
전공을 연계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교양, 일반 영역에서 60점만
추가적으로 채우면 되는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한 학기에 24점,
연간으로는 42점까지만 이수가 가능해서,
대략 1년 반 정도
걸릴 거라고 안내받았는데요.
이를 줄이기 위해
자격시험을 병행해서 준비했어요.
이전에 따 놓은 산업기사가 있어서
16점을 인정받을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2점이 부족해서
기간을 줄일 수 없었거든요.
그리고 일주일 벼락치기로
6점 대체 가능한
라이선스를 딸 수 있었습니다.
직장인 대학원 가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평점 관리를 위해,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들 위주로
수강 신청을 하고 수업을 시작했어요.
한 학기는 15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매주 정해진 요일에
60~90분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고,
2주 안에 모두 시청하면
출결로 인정받았죠.

특별한 시간표가 없어서
언제 야근을 하거나 회식이 있어도
크게 문제 되지 않았어요.
저 같은 직장인은
출퇴근길에 영상을 보거나
주말에 몰아서 듣는 식으로
시수를 채울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대학원 진학 준비를
유연하고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었죠.
과제, 토론, 중간·기말 등의
평가도 있었는데,
성적이 중요한 만큼 이 부분은
선생님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참고 자료와 노하우, 팁도 알려주셔서
전적대까지 끌어올려
최종 평점 4.13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두 학기 수업을 모두 마친 뒤에는
정해진 시기에 맞춰
교육부에 행정 절차를 진행했어요.
8월에 학위를 수여받고,
전기 모집 일정에 맞춰
컴퓨터공학 대학원에 원서를 접수했죠.
다행히 여러 곳에 최종 합격해서
회사 근처로 선택해 등록했어요.
아무래도 퇴근 후 가야 되니까,
집과의 거리보다는
직장과 가까운 곳을 골랐고요.
현재는 야간에 출석하며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려고 하는데요.
전문대 졸업 후 학력 개선과 스펙 업을 위해
직장인 대학원 가는법을 알아보고 있다면
제 사례를 참고해 필요한 조건을
차근차근 갖춰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이렇게 온라인으로 7개월 준비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