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소방기술인정자격수첩과
초급기술자수첩을 동시에 취득한
30대 직장인 강 OO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두 조건을
한 번에 충족하여 발급받을 수 있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단순 사무직으로 회사에 다니다가
반복되는 일상, 발전 없는 모습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꼈고요.
중대재해처벌법 때문에
전기, 기계, 소방 등의 분야
안전관리가 중요해졌고,
그만큼 관련 관리직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는 소식을 접해
소방안전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에는
의무적으로 소방기술자가
선임, 배치되어야 되더라고요.
찾아보니까,
장기적으로 근무하며 커리어가 쌓으면
그에 따라 우대도 받고 임금도 상승한다더군요.
현재에 안주하기보다는
미리 스펙을 쌓아 두고
향후 이직이든 다른 선택이든
준비해 두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해,
어떤 요건을 갖춰야 되는지
하나하나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소방기술인정자격수첩 발급조건은
한국소방시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 제도가 왜 만들어졌는지,
등급은 어떻게 구분되어 있고
어떤 요건을 충족해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죠.
소방기술자 수첩은
기계, 전기 분야별 인재들의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관리 체계였습니다.
각 기술 능력에 따라
초급, 중급, 특급, 고급으로
세분화 되어 있었으며,
그에 따라 자격, 학력 및 경력
인정 기준도 정해져 있었어요.

아무래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설계, 유지·보수, 안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해야 되기 때문에,
각 등급별로 요구되는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어야 되었죠.
보통 관련 전공자, 교육 이수자,
또는 국가 기술증을 보유자가
조건을 갖춰 발급받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저는 기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수첩을 교부받고
기술자로서의 인정받기로 했습니다.
생각한 방향대로 준비해서
소방기술인정자격수첩 초급기술자수첩을
함께 발급받기 위해서는
기사 응시요건부터 충족해야 되었어요.
동일 또는 유사 전공으로
정규대를 졸업했거나,
4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어야
시험 접수가 가능했거든요.
다만, 저는 2년제 대학을 졸업한 후
계속 사무직으로만 근무해왔기 때문에
해당되는 요건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조건을 어떻게 갖출 수 있을지
고민해야 되었어요.
아무런 대책 없이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에 편입해 학력을 개선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은 아니었고,
무스펙으로 관련 업계에 이직해서
경력을 쌓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가지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먼저 방통대, 사이버대 등
원격 대학에 관련 학과 커리큘럼이
개설되어 있는지 찾아보았는데요.
학부는 있었지만 편입을 하더라도
최소 2년은 수료해야 되었습니다.
기간이 부담스러워
다른 루트를 알아보던 중,
또 다른 자격 요건을 알게되었는데요.
학점은행제로 106점을 보유한 경우
4년제 졸업 예정자로 간주되어
시험 접수가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학은제는 직장인, 만학도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제도 중 하나였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정규대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온라인으로 수료할 수 있었고요.
따로 심사나 평가를 거치지 않더라도
고등학교 졸업 학력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보니
1~2학기 만에 수료하는 경우도 있어
기간 면에서도 장점이 있더군요.

학년제가 아닌 총점제로
운영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 노력에 따라
효율적인 진행이 가능하더라고요.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마음먹어도
진행 방법을 잘 몰라
전문가의 자문을 구했습니다.
소방기술인정자격수첩 초급기술자수첩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총 106학점이 필요했는데요.
한 학기 최대 24학점,
1년에 최대 42학점으로
연간 이수 제한이 있어서,
0부터 시작할 경우
약 5학기가 걸린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저는 그보다 빠르게
조건을 갖출 수 있었는데,
전문대졸은 이전에 이수했던 걸
2년제의 경우 80점, 3년제는 120점까지
가지고 올 수 있더라고요.
저는 전자에 해당되었고,
부족한 26점을 채워야
소방기술인정자격수첩 요건인
기사 시험을 접수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2점이 한 학기 기준을 초과해
1회차 접수 일정을 맞추기 어려울 뻔했지만,
전적대 외에도 독학사, 자격증 등
추가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라이선스를 활용해
한 학기 수료 기간을 줄이기로 했어요.
이건 약 2주 정도 공부해서 합격했죠.

나머지는 수업을 통해 채웠는데
한 학기는 15주로 구성되어 있었고요.
주차별로 정해진 요일에
과목별로 60~90분 분량의 강의가
업로드되었습니다.
따로 고정된 시간표 없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면
출석으로 인정되는 구조였죠.
모바일로도 볼 수 있어서
저는 평일 출퇴근 길에 틈틈이 보며
시수를 채웠고,
휴일에는 소방기술자격수첩 요건 중 하나인
소방설비기사 필기 검정 준비에 집중했어요.
생소한 분야였기에
기본 개념 숙지와 반복적인 기출문제
풀이가 중요했거든요.

정규대와 동일한 커리큘럼이라
과제, 토론, 중간, 기말 등의
평가도 있었는데요.
이런 부분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과락 기준인 60점을 넘겼어요.
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참고자료와 노하우, 팁을 알려주셨거든요.
종강 후에는 정해진 시기에 맞춰
교육부에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1회자 접수를 완료했어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필기, 실기 모두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고,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에는 협회에서
소방기술인정자격수첩 초급기술자수첩을
동시에 발급받았습니다.
아직은 사무직으로 근무 중이지만,
이 분야는 커리어가 쌓일수록
유리하다고 하니,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만 글을 마치려고 하는데요.
고졸, 전문대졸, 비전공자라도
이 방법을 활용하면
수월하게 조건을 갖추고
수첩을 발급받을 수 있으니,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선생님과 이야기 나눠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