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온라인으로 7개월 만에
소방관 특채 조건을 갖춰
지원할 수 있었던
20대 중반 윤 OO입니다.
인강보고 학력을 갖춰
관련 학과 직렬로 합격했어요.
소방관이 되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의
오랜 꿈이었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누구나 응시할 수 있는
공채에 도전했습니다.
처음에는 아깝게 떨어져
다시 임용을 준비하며
몇 차례 재응시를 했지만,
계속 떨어지다 보니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알아보던 중,
소방청에 게시된
특채 공고에 눈이 갔습니다.
필기 과목도 적고
지원자 수도 상대적으로 적어
가능성이 있어 보였는데,
세부 내용을 확인해 보니
특정 요건을 갖춰야지만
접수할 수 있더라고요.
경력, 학력, 자격 등
목표 분야에 따라
요구되는 요건이 모두 달랐습니다.
저는 해당되는 게 없어서
방법을 더 찾아보다가,
인터넷 강의를 듣고
단기간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 과정을 밟은 뒤 다시 지원했고,
결국 소방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어떻게
꿈을 이룰 수 있었는지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소방관 되는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바로 18세에서 40세 사이의
연령 기준만 갖추면 되는 공채,
그리고 전공 학력이나 자격,
특수부대 경력 등을 기준으로
지원하는 특채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줄곧 공개채용 시험만
준비해왔기 때문에
경채에 해당되는 조건이
전혀 없었어요.
소방관 특채는
16개 직렬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떤 요건을 갖추려 해도
기본적으로 대학 졸업장이 필요해서
이 지점부터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입시 준비를 해야 되고,
설령 합격하더라도
최소 2년은 학교를 다녀야 되니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했죠.

그러다 한 커뮤니티에서
인강보고 학위를 취득해
합격했다는 사례를 보게 됐습니다.
고졸에서 무려 7개월 만에
2년제 커리큘럼을 수료하고
특별채용으로 임용되었다고 하더군요.
이 과정을 이용하면
저도 꿈을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떤 방법인지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소방관 특채 조건을 갖추기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평생 교육제도를 활용했어요.
학점은행제라고 해서
고등학교만 나왔다면
별도의 심사나 평가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위 과정이 있더라고요.
강의를 수강하는 것뿐 아니라
전적대, 독학사, 라이선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점수를 모을 수 있었고,
이렇게 학력 요건에 맞춰
기준치를 충족하기만 하면
소방 관련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방청에 고시된 관련 학과 리스트에도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조건을 갖추는 데에서
문제 될 부분은 전혀 없었고요.
인강보고 학점을 쌓는 방식이라
소방관 시험 대비도
충분히 병행할 수 있었습니다.
학년제가 아닌 총점제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라
조기 졸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커리큘럼의 장점이었는데,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되는지
아는 바가 없었던 터라
먼저 전문가의 자문을 구했습니다.
소방관 특채 학과 전형은
2년제, 4년제 구분이 없었고,
제 상황에서는
전문학사 커리큘럼을 밟는 것이
기간이 짧았습니다.
이야기를 나눠보니까
총 80점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한 학기 24점, 연간 42점으로
이수 제한이 있어서
수업만 들을 경우 4학기,
즉 약 2년이 걸리는 과정이었습니다.
여기에 자격시험을 병행하면
7개월 만에도 수료할 수 있었고요.
저는 이미 여러 번
탈락을 경험한 터라
가능한 한 빠르게
학력을 갖추고 싶었습니다.
들어보니, 그동안
소방관 필기 공부를 해왔다면
비교적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함께 준비해 보기로 했어요.

라이선스는 강습 교육을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었는데,
소방학 전공 중 일부 전필 교과가
미개설된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수업은 위험물질론, 관계법규 등
소방관 특채와 연관성이 높은
교과를 안내받아 수강했습니다.
한 학기는 15주 동안 진행되었고,
주차별로 정해진 요일에 맞춰
과목마다 60~90분 분량의
강의가 업로드되었습니다.
그걸 2주 안에 끝까지 수강하면
출석으로 인정되는 구조였고,
정해진 시간표는 따로 없었습니다.
모바일로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특징을 잘 활용하면
소방관 필기 대비는 물론,
체력 검정 학원에 다니면서도
충분히 병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동 시간에 시수를 채웠고
그 외에는 특채 평가 대비에 집중했어요.
학은제에도
과제, 토론, 중간, 기말 등의
여러 평가 요소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선생님께서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참고 자료, 노하우, 팁 등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두 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계획했던 시험들도 합격해서
7개월 만에 80점을 모두 모았습니다.
이후 정해진 일정에 맞춰
교육부 행정처리까지 완료했고요.
8월에 학위를 수여받아
다음 해 소방관 특채 접수 시기에
맞춰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필기, 체력검정, 면접까지
한 번에 모두 합격했어요.
사실 그동안 실패 경험이 많아서,
인강을 활용해 이렇게 단기간에
조건을 갖춰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한데요.
다른 분들은 최대한 빨리 방향을 잡고
본인에게 맞는 루트를 선택한다면
더 효율적이고 수월하게
소방관에 도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오늘 이렇게 그동안의 경험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현장에서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어
특채·공채 모두에서 목표에 도전하고,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