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일반편입 후기를 들고 온
강 OO입니다.
저는 솔직히 공부를
아주 잘했던 것도 아니고,
특별히 뛰어난 능력이
있는 편도 아니었어요.
그런데도 예전부터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정말 컸습니다.
그래서 내신 관리도 꾸준히 하고,
수능 대비도 열심히 했죠.
수시랑 정시 모두 지원했는데…
현실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았던 걸까요?
첫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거든요.
입결을 확인해 보니까
커트라인이 생각보다 높았고,
‘재수를 한다고 해서
꼭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확신이 잘 안 들었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 루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대학 과정을 수료했고,
약 7개월 만에 학위를 받아서
간호학과 3학년 일반편입으로 지원했죠.
그리고… 드디어!
이번엔 진학에 성공했어요.
오늘은 제가 그동안 경험한 걸
솔직하게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만 나왔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
대입 때문에 고민 중인 분들은
제 사례를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1. 간호학과 일반편입
솔직히 처음엔
‘학생부 교과 성적이나
수능 등급으로 평가받는
수시나 정시밖에 없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런 요소들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전형이 있더라고요.
심지어 무려 중간 학년부터
시작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바로, 정규 대학의 3학년부터
시작할 수 있는 편입이었죠.
일반과 학사 두 가지 루트가 있는데,
학교별 심사 기준에 따라
전적대, 면접, 필답고사, 공인영어 성적 등을
평가한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간호학과 편입 지원 자격은
대학마다 조금씩 달랐습니다.

1) 전문대 졸업
2) 4년제 대학에서 2년 수료 등
3) 학사 학위 보유
즉, 신입생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미 대학에서 일정 학점을 이수한
사람만 지원할 수 있었어요.
문제는… 저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상태라
그런 요건을 전혀 갖추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입시보다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걸 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입시 커뮤니티를 찾아보니,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국가 제도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2년제 학위를 취득하고,
그 후 일반편입에 성공한
사례들이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저도
“그래! 나도 저 과정을 그대로 따라 해보자”
결심했습니다.

2) 간호학과 일반편입 조건 갖추는 법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본 결과,
4년제 학력을 만드는 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현실적으로 쉽지 않기 때문에
일반편입을 준비하기로 했어요.
지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학점은행제라는 교육부 제도였습니다.
이건 직장인이나 만학도처럼
학교에 직접 다니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시스템이에요.
별도의 심사나 평가 없이
고등학교만 나왔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중 하나였어요.
이 과정을 통해 학위 요건을 충족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정규대와 동등한 효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더라고요.
물론 간호학과처럼 보건계열 전공 자체를
학은제로 이수하는 건 불가능했지만,
중도 입학 요건을 충족시키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학교별 모집요강을 살펴봐도
이 내용이 명확히 명시되어 있었어요.
3) 간호학과 일반편입 준비 기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려면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으로
총 80점이 필요했습니다.
한 학기 24점, 연간 42점까지만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수업만으로 채운다면 보통 4학기,
약 2년 정도가 걸리더라고요.
그래도 다행이었던 건,
학년제가 아니라 총점제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라
개인 상황이나 노력에 따라
조기 졸업도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게다가 단순히
온라인 강의만 듣는 게 아니라,
전적대, 독학사, 라이선스 등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었죠.

이런 걸 잘 활용하면
고졸도 7개월 만에 2년제 학력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보통 한 달 정도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도 있어서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재수를 하느니,
이게 훨씬 효율적이고 쉽겠다’ 싶어서
안내를 받아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4) 온라인 수업 방식
간호학과 일반편입은
보통 전적대의 비중이 커서
성적 관리가 중요했어요.
그래서 저는
비교적 이수하기 수월하고,
이론 위주로 구성된
과목들을 안내받아 수강했어요.
한 학기는 15주간 진행됐고
주차별로 정해진 요일에
60~90분 분량 강의가
과목마다 업로드되는 구조였습니다.
시간표는 따로 없었으며,
출석 인정 기간이
2주 정도 주어졌어요.
그 안에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면
출석으로 인정되는 방식이었죠.

중간에는 과제, 토론, 시험 같은
평가 요인들도 있었는데,
일반편입으로 간호학과에 지원하려면
여기서 고득점을 받아야 됐어요.
선생님들께서 참고 자료와 노하우,
팁을 세세하게 알려주셨는데,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평균 4.36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었죠.

5) 간호학과 일반편입 성공 후기
계획한 시험 두 개도 합격하면서
7개월 만에 80점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 정해진 일정에 맞춰
교육부 행정처리까지 완료했고,
8월에 학위를 취득했어요.
그 덕분에 12월에 시작되는
일반편입 원서 접수 기간에
무사히 서류를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목표로 하는 학교들 중에는
면접을 보는 곳도 있었는데,
지원 후 남은 시간 동안
예상 질문과 답변을
만들어보며 대비한 결과
총 6곳 지원해 4군데 붙었어요.
특히 집이랑 가장 가까워서
꼭 가고 싶었던 간호학과에서
최종 합격 문자를 받았을 때는…
정말 그동안의 노력을
전부 돌려받는 느낌이었어요.

사실 이 과정을 진행하면서도
낯설고 불안한 부분이 많아서
확신을 가지기 어려웠던
순간도 많았는데요.
직접 경험하고 결과를 내고 나니까,
정말 이보다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은 없겠다 싶었습니다.
이제 글을 마무리하려고 해요.
이렇게 고졸도 간호대 편입에 성공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