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과 편입 보다 쉽게 정사서2급 땄어요

by 교실의 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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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주부 한 OO입니다.



도서관 사서 취업을 목표로


지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


문헌정보학과 편입을 알아봤죠.



관련 학과 학력과


정사서2급이 필요했거든요.



근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온라인으로 더 빠르고 쉽게 학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약 1년 만에 학위와 자격증을 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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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만 나왔다면 누구나 이수할 수 있는


교육부 주관의 평생교육 제도를 활용했는데,



모든 평가가 비대면으로 진행돼서


저처럼 가정과 병행해야 돼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부나


직장인에게 유용했습니다.



사실 문헌정보학과로 편입하려면


입시도 준비해야 되고


모집 시기까지 맞춰야 돼서


수료 기간까지 고려하면


3년 이상은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요.



무려 두 학기 만에 끝냈어요.



효율적이고 부담도 적은 방법이라,


오늘은 제가 경험한 걸 공유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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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문헌정보학과가 아니라


마케팅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했어요.



이후 출판업계에서 일하다가,


결혼과 육아로 자연스럽게


경력이 단절되었죠.



어느덧 40대 중반이 되었고,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가면서


제 시간이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나도 다시 일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예전 경력을 살려보려고


관련 업계에 지원해 봤는데,


서류 단계에서 계속 떨어져


방향을 바꿔보기로 했어요.



출판업에서 하던 일과 연관된 분야로


공공도서관, 데이터 아카이빙 등의


업무를 찾아봤습니다.



평소 책을 좋아해서 이쪽 분야에는


늘 관심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채용 공고를 보니,


관련 학부 졸업자이거나


사서 자격증 보유자를


필수 조건으로 요구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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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처음에는


“그럼 문헌정보학과 편입을


해야 되나…” 싶었어요.



하지만 막상 생각해 보니,


어린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는 것도 부담이었고,


편입 모집 시기까지 기다려야 돼서


시간적으로도 비효율적이었죠.



그때 다른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히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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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나 만학도처럼


직접 학교에 가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제도로,



대학 커리큘럼을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더라고요.



방통대나 사이버대랑 다른 점은


이수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증이 발급된다는 거예요.



법적으로도 정규대와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문헌정보학과 편입하지 않아도


과정을 수료하면


4년제 학력을 인정받고


정사서2급 자격증까지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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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기간 단축이 가능했어요.



학년제가 아닌 총점제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라


개인의 상황과 노력에 따라


조기 졸업도 할 수 있었거든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빠르면 1년 반 만에도


문헌정보학과 학사 커리큘럼을


마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편입보다 빨랐는데,


학은제라는 거 자체가 생소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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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나 전문대졸


문헌정보학과 학력을 만들고


정사서2급을 취득하기 위해


총 140점을 모아야 됐어요.



반면 이미 동등한 학위가 있는 경우에는


타전공 과정으로 인정되어


48점만 채우면 됐습니다.



저는 후자에 해당되었는데,


한 학기 24점, 연간 42점까지


이수 제한이 있어서


보통 3학기, 약 1년 반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운이 좋게도


연도가 바뀌는 시점과 맞물려


수업을 빽빽하게 들을 수 있어서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끝냈어요.



7개월 만에 필요한 점수를


모두 채울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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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문헌정보학과 편입하면


수료만 해도 2년은 걸리고,


모집 시기까지 고려하면


2년 반에서 3년 가까이는 소요되거든요.



그에 비하면 이 루트가


훨씬 효율적이었어요.



그래서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과목을 안내받아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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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는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에


2023년도에 추가되었고,



2024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과목이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하나가 아직 미개설 상태라


지정 기관에 출석해야 됐는데,



다행히 주말이라


“한 개 정도는 괜찮겠다” 싶었어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기관의 폭이


생각보다 넓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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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단 비대면 과정으로


수업을 들었어요.



한 학기는 15주간 진행됐고,


주차별로 정해진 요일에


60~90분 정도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그걸 2주 안에 모두 시청하면


출석으로 인정되는 구조였고,


별도의 시간표가 없어


제 일정에 맞춰 들을 수 있었어요.



게다가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해서


집안일하면서 틀어두기도 하고,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여유롭게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



문헌정보학과 편입을 하면


중간·기말시험이나 과제 제출 등


정규대 커리큘럼이


꽤 빡세다고 들었는데요.



학점은행제도 동일하게


여러 평가 요소들이 있지만


그보다는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전부 사이버 상에서 진행되는데다


선생님께서 참고 자료와 노하우,


팁을 알려주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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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동안 꾸준히 공부해서


48점을 모두 모았고,


정해진 시기에 맞춰


교육부 행정절차까지 완료했습니다.



그 결과, 8월에


문헌정보학과 학사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었어요.



이후 바로 도서관 협회에


정사서2급 발급 신청을 했는데,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바로 교부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약 1년 만에


자격증을 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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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마침 집 근처 도서관에서


채용 공고가 올라와 지원해 봤는데


운 좋게 계약직으로 합격했습니다.



지금은 사서로 근무하면서


조용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큰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문헌정보학과에 편입하지 않아도


충분히 취업 요건을 갖출 수 있다는 걸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제 경험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려고 하는데요.



취업, 노후대비를 위해


정사서 2급을 쉽게 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면,


제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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