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도시 녹지 관리나
조경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나무의사라는 직업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40대에 접어들면서
앞으로 오래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게 됐고
단순히 단기 취업이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분야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목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나무의사라는 직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무의사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된 계기
처음에는 단순히
조경이나 식물 관리 정도로 생각했는데
알아볼수록
단순 관리가 아니라
✔ 수목 상태 진단
✔ 병해충 원인 분석
✔ 치료 및 관리 계획 수립
까지 담당하는
전문 직군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나무는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수요가 꾸준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목표로
준비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나무의사 양성과정, 아무나 바로 되는 건 아니었습니다
처음 알아보면서 가장 당황했던 부분이
바로 이거였습니다.
나무의사 양성과정은 바로 신청이 안 된다는 점
시험을 바로 보는 게 아니라
응시 자격을 먼저 갖추고
나무의사 양성과정 이수
이후 시험 응시
이 순서로 진행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나무의사 양성과정 들어가기 위한 조건
알아보니
나무의사 양성과정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 중 하나는 필요했습니다.
관련 전공 학위 (산림, 조경 등)
관련 분야 실무 경력
산림기사, 조경기사 같은 자격증
저처럼 비전공자에
관련 경력도 없는 경우에는
바로 나무의사 양성과정으로
들어가는 게 어렵다는 현실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 (현실적인 준비 루트)
여기서 포기할까 고민도 했지만
방법을 찾아보니
학점은행제라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걸 통해 관련 자격증 응시 조건을 만들고
그 다음 단계로 나무의사 양성과정까지
연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산업기사 → 일정 학점 취득 후 응시
기사 → 추가 학점 취득 후 응시
이렇게 자격을 갖춘 뒤
최종적으로
나무의사 양성과정 신청이 가능해지는 구조였습니다.
나무의사 양성과정 이후 시험 구조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그 다음은 시험 단계입니다.
1차 시험은 이론 중심이고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
이런 과목들이 나옵니다.
2차 시험은 조금 더 현실적인데
- 진단 및 처방 서술
- 병해충 식별
- 실제 처리 과정 평가
이런 실무 중심 평가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단순 암기보다
이해가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0대 기준으로 느낀 준비 시 중요한 점
제가 직접 알아보면서 느낀 건
“시험보다 조건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나무의사 양성과정까지 가기 위해
중간 단계가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 내 학력
- 경력
- 자격증 여부
를 기준으로
경로를 잡는 게 중요했습니다.
실제로 느낀 점 (현실 후기)
처음에는“나무의사? 너무 어려운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하지만 하나씩 알아보면서
바로 되는 건 아니지만
단계적으로 준비하면 가능한 구조
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특히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목표로 두고
거꾸로 준비 계획을 세우니까
방향이 훨씬 명확해졌습니다.
정리해보면
나무의사는 전문성이 필요한 직업
나무의사 양성과정이 핵심 관문
바로 진입은 어렵고 조건 필요
학점은행제로 조건 준비 가능
40대도 충분히 도전 가능한 구조
지금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막히는 부분에서 포기하기보다
나무의사 양성과정까지 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나눠서 생각해보시면
조금 더 현실적으로 접근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