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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재호 Aug 02. 2023

침몰하지 않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과목, 학생 수, 책상과 의자, 수업 방식 등은


세월을 따르고 흐름을 따를지라도


결코 변하지 않아야 하는 한 가지.




각자가 맡은 상황에 집중하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




그건 바로 인권.




학생이 맞던 시절


교사가 맞는 시절


그다음은


아무도  않는 시절이길.




그리고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같은 배를 타고 가고 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하길.




가라앉거나


좌초되지 않고


크고 튼튼한 배가 될 때까지는 더더욱.


아직은 하지만 곧 (출처 : Pixabay)


'교육'은 무엇을, 언제, 누가, 어떻게, 누구를 대상으로 하더라도 쉽지 않습니다. 특히 서로의 인권을 지켜주지 않는 환경이라면 과연 어떤 교육이 의미가 있을까요? 모쪼록 대한민국의 교육이라는 배가 폭풍에도 끄떡없이 계속 항해를  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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