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사업? 사람이 전부다!!

사업? 사람이 전부다!!

스타트업 성장 창업을 위해 만든 내 코칭 프로그램의 핵심 키워드는 딱 2가지다. 하나는 자기 혁신, 또 하나는 스킬

6년째 성장관점에서 비즈니스의 본질을 탐구하고 스타트업을 코칭하며 알게 된 건 사람이 전부다라는 것이다.

작년  초 오픈 코칭을 받았던 분을 얼마 전 벙개에서 우연히 만날 때 물어보신다. 왜 최 코치는 기업가치 등 성장에 대해서만 목소리를 높이며 강조하는가? 사업이란 게 꼭 성장만을 위해서 아닐 수도 있는데 말이다.

좋은 질문에 제 관점을 말씀드렸다.

그건 코치의 철학과  관련이 있습니다. 제가 코칭을 통해 꿈꾸며 만들고 싶은 CEO상은 체계적이고 의도적인 사람입니다. 사업 목적을 달성하는데 우연히, 하다 보니 등 주먹 구구식이 아닌 의도적이고 체계적인 사람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가치를 만드는 것이 비즈니스의 본질입니다. 성장 관점에서 돈의 영역을 매출 또는 이익이 아니라 기업가치로 설정했고 기업가치의 수치가 성장의 지표입니다. 그래서 기업가치를 강조한 것입니다.

코치로서 제가 꿈꾸는 CEO는 목적을 큰 기업가치로 설정해야 하고 그 기업가치를 이루는 수단에 대해 이미 의도하고 체계적 설계를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세상을 선하게 혁신할 걸로 확신합니다.

코치로서 제 존재 이유는 큰 기업가치를 의도적으로 만들 수 있는 체계적인 사람을 발굴하여 성장시키는 것이고 제가 죽기 전에 딱 한 사람만이라도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입니다.

내 커리큘럼의 목표는 사람이다. 그런데 사람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항상 부족함을 느꼈고 간절했다.

사람의 영역을 다루는 관련 전문가분들을 5년 동안 참 많이도 만났다. 특히 스님들을 많이 만났는데 그분들 지식을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데는 내 개인적 한계를 느꼈다.

3년 전 정미령 대표라는 최고의 고수를 만났고 현재까지 그분의 지식을 성장에 접목 중이다. 몇몇 분을 코칭 중이고 나름 성과가 있다. 그분의 지식을 응용하여 만든 키워드를 자기 혁신이라 표현하려 한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자기 혁신이란 매 순간 자기의 감정을 내려놓고 문제를 명료하게 정의하여 완벽히 해결하는 태도와 능력을 가진 자다. 자기 혁신을 하려면 기존의 나는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 비즈니스 목적에 맞는 새로운 나를 창조해야 한다. 의도할 수 있고 체계적이어야 한다.

비즈니스에서 코칭의 순서는 사람 다음 스킬이다.
간절하게 꿈꿔왔던 커리큘럼의 순서인데 그동안 잘 못했다.

타깃 고객은 스킬보다 사람이 전부다를 이해할 수 있거나 그렇다고 생각하는 스타트업 CEO다.

5월!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진도라면 5월에는 사람에 대한 오픈 특강과 많이 진화한 코칭 프로그램을 내놓을 수도 있을 거 같다.

자기 혁신 프로그램으로 코칭받는 사람은 기존의 나를 내리고 목적에 맞는 새로운 나를 창조한 자기 혁신자가 되어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바라보는 게 바뀌면 말과 행동이  개선되고 멘탈과 소통, 리더십이 성장에 맞게 최적화가 된다.

사람이 전부다라는 걸 이해하게 되고 성장할 수 있는 팀 문화가 만들어지고 소통이 잘되는 성장관점 사람이 우글우글한 조직을 세팅할 수 있다.


5월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성장의비결 #자기혁신

작가의 이전글 가족문제 해결 아이템 있는 분 찾아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