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로타, 한스짐머, 헨리맨시티, 모리스쟈르, 엔니오모리꼬네 등
⊙ 얼떨결에 브런치라는 새롭고도 생소한 곳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 무슨 글을 써야 좋을까... 생각하다 제 가장 오래된 취미이자 놀이인
영화음악에 관해 글을 써보는 게 가장 좋겠다 싶었습니다.
12인의 영화음악 작곡가
⊙ 이게 브런치 첫 글이라 오오오!!! 이미지가 와이드로 쫙 펴져요 ㅎㅎ
⊙ 정말 놀랍고 뛰어난 영화음악 작곡가분들이 많은데요,
제 주관적이면서도 나름 객관적인 기준으로 뽑아 보았습니다.
01 자기만의 특색을 갖는 음악을 만들었는가
02 시대를 대표할 만한 영화의 음악작업을 했는가
03 지속적으로 함께 작업하는 감독이 있는가
⊙ 이 분들에 대해서 이견도, 반감도 있을 수 있는데요,
주관적인 글이니... 마음에 드시지 않아도 어쩔 수 없어용.
다만 필립 사드나 대니 엘프만같은 작곡가는 저도 참 아쉬워요.
그놈의 숫자 12가 뭔지...
⊙ 앞서서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오늘은 처녀글이니
이 분들의 대표작들과 음악 하나씩만 소개하고 물러가렵니다. ^^
대표작 : 대부 123, 8 1/2, 길,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에타, 전쟁과 평화, 태양은 가득히 등
그중 1973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 1' 중 The Waltz & Love Theme 입니다.
대표작 : 황야의 7인, 십계, 레인메이커, 파프롬헤븐, 고스트 버스터즈, 대탈주, 모던 밀리 등
그 중 1960년 존 스터게스 감독의 '황야의 7인' 중 The Magnificent Seven Theme
대표작 : 닥터 지바고, 아라비아의 로렌스, 사랑과 영혼, 죽은 시인의 사회, 맨발의 이사도라 등
그 중 1965년 데이비드 린 감독의 '닥터 지바고' 중 Lala's Theme
대표작 :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핑크팬더, 하타리, 빅터 빅토리아, 술과 장미의 나날 등
그 중 1963년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의 '핑크 팬더' 중 Main Theme
대표작 : 미션, 시티 오브 조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시네마 천국, 라 칼리파, 캐논 인버스 등
그 중 1984년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중 Deborah's Theme
대표작 : E.T, 스타워즈, 죠스, 해리포터 시리즈, 나홀로 집에 시리즈, 슈퍼맨,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 등
그 중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쥬라기 공원' 중 Main Theme
대표작 : 007 시리즈, 야생의 엘자, 아웃 오브 아프리카, 늑대와 함께 춤을, 겨울의 라이온 등
그 중 1990년 케빈 코스트너 감독 '늑대와 함께 춤을' 중 Main Theme
대표작 : 마르셀 시리즈, 라붐, 여학생, 디바, 화가의 딸 등
그 중 1980년 끌로드 피노트 감독 '라붐' 중 Reality
대표작 : 흡혈 식물 대소동,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포카혼타스, 뉴지즈 등
그 중 1991년 게리 트라우스데일, 커크 와이즈 감독 '미녀와 야수' 중 Belle
대표작 : 천공의 성 라퓨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공주 등
그 중 1997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원령공주' 중 The Mononoke Hime Suite
대표작 :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레드, 블루, 화이트, 데미지, 유로파 유로파 등
그 중 1991년 크쥐스토프 키에슬롭스키 감독의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중 Les Marionette
대표작 : 라이온 킹,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스피릿,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등
그 중 2010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 중 Dream is Collapsing
⊙ 다음 글은 나이 순에 따라 이탈리아 영화계의 황금기를 이끈 Nino Rota에 관한 글입니다.
⊙ 그런데 누가 본다고... 열심히 대화체를 썼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