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화가』 - 미쓰다 신조

괴담도 이 정도면 작품, 북로드

by 뿡빵삥뽕

예전 미쓰다 신조의 다른 책을 읽고 했던 감상이 다시 떠오른다.

괴담도 이 정도면 작품.



부모님을 불의의 사고로 여의고 할머니와 교외 집으로 이사온 코타로. 동네 숲에서 찌걱 찌걱 철퍽 철퍽 한 느낌의 '그것'을 느끼고 집에서도 느껴지는 10년전 참사의 흔적.



기과한 초자연적인 현상과 현실의 추리를 넘나들며 현실과 비현실의 갈림길에서 독자를 농락하는 것이 미쓰다 신조 작품의 매력이면서도 특징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어린이 주인공이 지나치게 조숙한 생각을 한다는 건 약간 위화감이 들고 일본식 한자 이름에 기반해서 현상을 풀이해야 하는 미쓰다 신조의 세계는 한국 독자에겐 쪼꼼 반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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