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책들
(200p)
당신이 좋아하는 작가인 것으로 보이는 파트리크 모디아노도 『슬픈 빌라』에서 그런 말을 했죠.<세상엔 신비스러운 존재들이 있는데, 알고 보면 늘 같은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은 우리의 삶에 갈림길이 나타날 때아다 거기서 보초를 선다>라고요.
집 앞에서 강도에게 핸드백을 갈취당한 로르는 호텔로 피신하고 다음날 일어나지 못한다. 아침 지나가는 길에 골목서 로르의 핸드백을 발견한 서점 주인 로랑은 핸드백의 수첩과 액세서리를 바탕으로 그녀를 향해가는데...
사고와 우연과 낭만이 버무려진 소설인데, 빨간 속표지가 은근한 자극을 예고하는듯 하지만 그런건 없고 나긋한 로맨스가 향긋한 느낌이다.
그리고 비가 오고 몸도 무겁고 집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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