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미디어 일본 추리소설
오페라 <토스카> 무대에서 주인공 토스카가 영주를 살해하는 장면에서 배우가 실제로 죽는 참사가 발생하고 완벽주의자 연출가와 성악가들, 그리고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진다.
형사인 외삼촌 운노를 돕는 예술 전문가 슌이치로를 통해서 오페라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롤랑 바르트 등의 철학이 무수히 쏟아진다. 관련 소재에 전혀 흥미가 없다면 지루할수도 있겠지만 내게는 꽤나 좋은 조미료였다
니트족 주인공과 예술, 권력자와 복종할수 밖에 없는 구조가 오페라 <토스카>의 구조와도 대칭을 이룬다.
이 책의 추리요소는 크리스티의 <비뚤어진 집>을 살짝 떠올리게 하는데... 왜이리 오타가 많을까...
다잉 메시지가 아니라 다이닝 메시지라고 계속 사용하는데... 이걸 어쩌나 어쩌나...
구성상 어쩔수 없었으리라 생각하지만 제목도 살짝 작위적이다.
나름대로 장르소설 전문으로 출간하는 출판사가 더 잘됐으면 하는데 자꾸 왜 이러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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