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는 야당심판론으로...
팔자 좋은 것들 출근하기 싫으면
사표 내고 시위 하든가
일은 하기 싫고
할 수 있는 건 떼쓰기밖에 없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라는 존재를 견디려면 그들의 영혼에 어느 정도 자비심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는 낮은 수준의 구체적인 고통이 따랐다. <고요의 바다에서> p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