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씨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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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열심히살뻔했다 의 저자께서 굳이 밝히지 않으셨으나 포기하면 편하다는 그분(?!) 작품세계의 근간을 살펴볼 수 있는 교사 지망 꿈나무들이 꼭 읽어야만 하는 디스토피아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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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지만 잔혹한 표정이 끓어오를 정도로 학교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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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가님 이름 아래 표정 진짜 대박
(작가님2012-13년에 무슨 일이...)
정말 주옥같은 표정들이 가득해서 주인공의 절망을 제 웃음의 제물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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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맛보고 싶던 그 맛이 많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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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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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블루스퀘어 북토크 당첨되고 그날 시간 맞으면 사인 받아야지
p.s. 교육부나 교육청이 아닌 문광부 추천도서라는 사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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