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스테이지 + 파이널
세계 3대 콩쿨 중 가장 주기가 긴 쇼팽 콩쿨에서 조성진 군이 우승했다는 속보를 보고나서 시간이 나길래 이렇게 연주실황을 ㅎㅎ
쇼팽 콩쿨 위원회에서 유튜브에 실황을 올려놓는데요. 차이코프스키 콩쿨도 실황을 올려주죠.
폴란드의 쇼팽 콩쿨은 5년,
러시아의 차이코프스키 콩쿨은 4년,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콩쿨은 3년 주기로 열립니다.
걔중에서 쇼팽 콩쿨이 배출한 역대 피아노 스타들의 면면이 꽤 대단하죠.
폴리니, 아르헤리치, 짐머만, 윤디 리는 우승자였고,
모차르트 귀족이라는 우치다 여사는 준우승자였습니다.
임동민, 임동혁 형제는 2위 없는 3위를 공동수상했는데, 이 해에 1위가 폴란드 인이어서 논란이 많았죠.
결과에 아르헤리치가 성질을 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귀국(?) 기념 공연은 내년 2월 예술의 전당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