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며칠 묵은 구름이 지나고

사진 놀이 시 놀이(38)

by 이무완

기름 보일러가

길다란 코를 내놓고 바람 소리를 낸다

눅눅한 마음 바닥을 뽀송뽀송 말리고 싶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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