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하늘은 흐리고, 겨울비가 쏟아질 것만 같습니다. 오늘은 내 기억 속에 어떤 하루를 꿈꿀까요? 뭔가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러나 가슴 밑바닥에선 나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저 평범한 하루를 염원합니다. 크게 아프거나, 크게 놀라거나, 크게 좌절할 일 없는 하루 그저 무탈하고 걱정 없는 하루이기를 염원합니다.
내 감정의 빛깔 중, 어떤 것들을 세상에 꺼내어 세상 도화지에 그려야 할 지 고민해 봅니다.
매번 오늘은 그린의 편안함과 레드풍의 진한 열정으로 채워봅니다. 후회 없는 하루를 향해 내 안의 청춘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