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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의 창

물은 소통의 근원이다

by 정유지

물은 도전의 역사를 만든다

막힌 세상과 통하는

마음의 다리를 잇게 만든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물은 소통의 근원”입니다.


“민심 곧 표심은 덕망이 있는 자에게 가게 되어 있고(民心竟順有德者)


하늘의 뜻은 욕심 없는 사람에게 마침내 돌아간다(天命終歸無慾人).”


물은 다 받아들이며 포용하는 힘이 있지요.


때때로 물은 합쳐지면 새로운 길을 냅니다.


물의 덕을 본받으면 능히 사통팔달의 경지에 다다릅니다.




항상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모든 오염된 것을 씻어내고, 정화시키며 생명의 기운을 북돋아 싹을 틔웁니다.


내 중심적 사고(思考)의 욕심을 버릴 때마다 천심(天心)을 하나씩 얻을 수 있습니다.




물의 섭리처럼 주변을 끌어들이는 덕(德)으로 다운된 분위기를 새롭게 전환시키고 반전시키는 하루를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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