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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의 창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은 몰입과 집중이다.

by 정유지

몰입

북카페 모여 앉아 나누는 토론광장

미소가 머문 자리 웃음꽃 터뜨린다

벚꽃향 만개한 시간

청춘대학 열린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열정의 미학"입니다.


몰입과 집중이 어우러져 열정이 태어납니다.

그 열정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냅니다.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은 몰입에서 시작한다.”

- 황농문 『몰입』 일부


황농문 교수는 이제는 열심히 일하는 워크하드(work hard) 시대가 아니라, 열심히 생각하는 싱크하드(Think hard)의 시대임을 말했지요.


어려울 때일수록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오늘도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 4층 북카페에서 멋진 인생을 꽃피우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디지털문예창작과 성인 만학도 54인의 열정이 벚꽃처럼 만개함을 느낍니다.


두 개의 클래스(주중 야간, 주말), 1학년 학생회장 70대, 총대(주중 야간반, 주말반) 60~70대, 부총대 60~ 70대, 동아리(독서, 디카시/문예창작, 디지털카메라, 북카페) 회장 40대~60대가 디지털문예창작과 1기의 전통을 만들고 있습니다.

글쓰기 시대를 상징하는 청춘 대학의 주인공으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디카시 창시자 이상옥 교수님과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 북카페에서 열띤 토론을 나누고 있는 성인 학습자들의 열정이 참으로 눈물나도록 아름답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들입니다.


역경을 이겨내는 불굴의 모습처럼 쇠를 녹이고 바위를 부술 수 있는 성인 만학도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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