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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금선탈각(金蟬脫殼)의 미학(2)
by
정유지
Apr 28. 2024
대변신
인간이 되고자 갈망했던 피노키오가
센텀캠퍼스를 지킨다
디지털 세상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도전의
황금날개로 벽을 넘는다
액티브 시니어의 열정
날개로
-정유지
오늘의 창은 “금선탈각(金蟬脫殼)의 미학(2)"
입니다.
“매미가 성충으로 사는 기간은 7일 또는
길어야 30일 남짓이다.
그런데 매미가 되려면 적게는 6년, 많게는
17년간 애벌레 과정을 견뎌내야 비로소 성충이 될 수 있다.”
칠흑 같이 고요한 어둠의 땅 속이나
나무 등걸 속에서 애벌레로 6년을 살다, 시기가 도래하지 못한 애벌레는 17년을 살다가 성충이 되어 탈각을 하면서 애벌레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하늘을 유유히 날수 있는 매미와 같은 대 변화를 누구나 갈망합니다.
매미는 나무 위에서 우아한 금빛날개와 위엄 있고
아름다운 목소리까지 가지고 다시 태어나는 대변신을
감행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 우리가 익힌 기술은
지금이 아닌 황금날개를 단 미래를 상상할 때는 한낱 굼벵이 기간에 불과합니다.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는 도전의 황금날개를 달고 배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끝없이 변화를 모색하며 다시 태어나며 탈각을 반복하는 액티브 시니어야말로, 인간이 되고자 갈망했던 피노키오의 꿈을 구현시킬 우리 시대의 희망입니다.
진정한 인간이 되고 싶었던 피노키오의 꿈을 펼치고, 도전의 황금날개로 배움을 선택한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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