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향해 도전하는 것 자체가
내게는 행운이다
북카페에서 진리의 숲을 만날 수 있어
내게는 그것이 행복이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행운과 행복’입니다.
"행운을 얻기 위해 네 잎 클로버를 찾는다.
네 잎 클로버를 찾다보면 그 옆에 있는 수많은 세 잎 클로버를 짓밟는다.
행운을 얻기 위해 행복을 포기하는 꼴이 되는 셈이다.”
행운의 꽃말을 가진 네 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아침, 저녁마다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수석 수집하듯 채취하는 사람이 있다면 믿겠는지요?
그는 네잎 클로버를 코팅해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행운의 전도사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바로 행복의 꽃말을 가진 세 잎 클로버들이 수도 없이 짓밟히고 버려진다는 사실입니다.
단순히 행운을 얻는 것 때문에 행복을 잊어버리는 웃지 못 할 촌극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셈입니다.
네 잎이 되었든, 세 잎이 되었든 클로버는 행복과 행운을 모두 가지고 있듯, 내 마음의 클로버 잎을
수집하고 아낌없이 나눠주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 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행운과 행복을 안겨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 배움을 통해 그런 존재로 거듭 태어나고 싶다. 그 현장을 바로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로 정한다. 그곳에서 제2의 청춘을 향해 도전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