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행운
행복
감사
편지
성공
인연
노력
선물
행동
운명
태도
준비
부자
향기
기회
돈
균형
긍정
자리
기적
발견
소망
기다림
결과
새
가능성
길
새해
이벤트
아저씨
보물
더보기
글 목록
행운의 편지
25. 좋은 오라버니와 나쁜 동무
-좋은 오라버니네. -네. 오랜만에 들었다. 작은 의심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는, 네. -너 그 말 책임질 수 있어? 만주에서 이 소리를 얼마나 많이 들었더라. 밀정으로 투입시킨 동무가 적진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그때, 책상에 앉아 그가 변절했네 안 했네 떠드는 사람들을 보자니 고운은 토기가 올라왔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지금 민형이를 의심해요? -
댓글
0
Mar 28. 2025
by
juyeong
[쉬는시간] 아이들과의 첫인사, 선생님을 만난건 행운!
담임으로서 아이들과 처음 만날 때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무게를 잡아야 할지 여러 고민들이 많아진다. 나도 고민을 하다가 해야 할 말의 가이드라인을 잡았지만 개학 전날에 잘 꾸지도 않는 꿈을 꾸게 되었다. 꿈의 내용은....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아 내가 애들 너무 단도리했나?' 라고 후회하는 꿈이었다. 그래서 역시나 일부러 무게잡는건
댓글
0
Mar 27. 2025
by
파클 positive class
송혜교가 40살 넘어 깨달았다는 진리
“인생에 큰 행운이 오는 때는”
https://youtu.be/-p6gHMb9lFY?si=a8vGB5VqP98gucQ_ 김종원 작가님 저서 관련 글 낭송 (5분 39초)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2025.3 김주영 작가 #김주영작가 #김종원작가님저서 #퍼스트펭귄 #조성진 #Liszt #Lacampanella #인생2막 #송혜교 #더글로리 #드라마 #내면정서 #행운 #자녀
댓글
0
Mar 27. 2025
by
김주영 작가
행운 맞이하기
Fortune knocks at our door by turns. 특별히 행운이 잘 따르는 인생이 있을까요. 물론 개중에는 소위 ‘행운아’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본시 행운이란 모든 사람들의 문을 교대로 노크하는 아주 공정한 것이랍니다. 가장 공정한 스포츠 마라톤같은 것이라고나 할까요. 마라톤은 비싼 장비나 잘 정돈된 경기장이 필요 없고 운에도 좌우되
댓글
0
Mar 27. 2025
by
페트라
사진으로 말하고 싶은 것들
세런디피티(우연한 발견, 행운)
나는 사진 찍기를 참 좋아한다. 사진은 한 장의 메모와 같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라 그 때문에 잘 기록하고,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게 사진은 그런 대상으로 인식되어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것이다. 인물이든, 풍경이든, 사물이든 촬영하는 대상은 가리지 않는다. 요새는 일이 바빠 예전처럼 사진을 찍는 일이 많이 줄었다. 슬
댓글
2
Mar 26. 2025
by
시쓰는 소년
일상의 연속
굿럭투유, 앤 미
언제 끝나요. 골수검사를 위해 처치실로 빼놓은 베드에 누운 소년이 물었다. 두려워 보였다. 사실 좀 많이. 무서워요? 물으니까 아니요,라고 얼버무렸다. 근데 표정에는 그렇게 써 있었다. 나도 두려웠다. 혹시 잘못될까 봐. 물론 나도 무서워,라고 말하지는 않았다. 빠뜨린 거 없겠지. 아홉 시 반까지는 검체를 전달해야 한다. 그러니까 그전에는 끝나야 하는 게
댓글
2
Mar 26. 2025
by
이븐도
반려견 꼬맹이가 떠나기 전날 발견한 클로버들
지금 시간이 꽤 늦었네. 며칠 동안 언니가 많이 바빴어. 일도 처리할 게 많았고 집에 일도 있었고 그래서 며칠 꼬맹이 너의 안부를 묻는 글을 쓰지 못했네.. 미안... 언니가 살고 있는 지구별에 위치한 대한민국은 완연한 봄이야. 개나리도 피려고 하고 있고 벚꽃도 피려고 하더라고. 목련도 피고 말이야. 언니가 아직 봄꽃들을 즐길 시간을 갖지 못했는데 이번
댓글
0
Mar 26. 2025
by
보니또글밥상
행운
운이 좋은 사람은 자신이 운이 좋았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더 나아가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은 자신이 행운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그것을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확신하고,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때 자신이 마땅히 그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확신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행운은 자신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댓글
0
Mar 25. 2025
by
파르헤시아
행운, 행복, 클로버.
아무튼간에 행복하시길.
성수역에 갔다. 날이 조금 풀리자 더욱 붐비는 사람들, 그 사이로 네 잎 클로버를 파는 아저씨가 보인다. 내가 잠시 시선을 둔 그 찰나의 순간에도 몇몇 무리의 사람들이 그 좌판을 서성이며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행운, 얇은 한 겹의 코팅지 사이에는 행운을 기원하는 힘이 고요히 압착되어 있다. 어떤 이들은 그 힘을 절실하게 원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원하
댓글
0
Mar 25. 2025
by
희소
오 마이 갓 delay
불운과 행운은 동시에
자명종이 울리기도 전에 눈이 떠졌다. 그럴 리가 없지만 혹시라도 공항에 늦게 도착하면 큰일이라는 마음에 잠을 설쳤다. 눈을 뜨자마자 문자를 확인했다. 오 마이 갓 대한항공이 1시간 지연된다며 미안하다는 내용이다. 아니 비, 눈이 오는 것도 아니고, 강풍이 부는 것도 아닌데 왜 지연이람, 나의 미션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드는 순간이다. 미션이란 드골공항
댓글
1
Mar 25. 2025
by
하루달
고리
영원히 빛날듯 현혹해 눈멀게하는 항성보다 포근히 안아서 품어다 잠들게하는 행성같은 일말의 행운을 부른다 사람들을 유혹하는 네잎보다 꾸준한 행복을 보장해 발뻗고 잘 수 있게 하는 세잎같은 그런 너를 마음에 둠에 빨갛게 타오른 내 마음과 그런 너를 관망을 함에 하얗게 창백해진 따귀가 나와 너를 끊기지 않게 잇는다 꽉.
댓글
0
Mar 24. 2025
by
박동규
『몽몽이 오늘도 잘 부탁해』 로터리 인터뷰 下
우연하게 이 책을 만난 만큼 우연한 행운이 하루 속에 가득하길 바랍니다
작은 촛불 하나가 어두운 밤을 밝혀 주듯 내 안에 있는 희망의 불빛도 세상을 환히 비출 거야. 하루하루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다 보면 시간이 흘러 다시 펼쳐 보았을 때 몽몽이의 다이어리처럼 따뜻한 기억만이 남아 어느새 온 페이지가 행복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몽몽이의 세상을 닮아 잔잔한 하루에 행복을 선물하는 작가 로터리의 하루를 들여다보자.
댓글
0
Mar 24. 2025
by
부크럼
행운은 바람, 행운을 바람
wish and wind
오늘은 무엇을 쓰나, 한참을 커서멍을 때려보았다. 이것도 저것도 이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써내려가던 습작동화를 이어 먼저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제 초반부라 다시 읽어보며 고칠 것들을 살짝 살짝 다듬어보며 내려갔다. 그러다 스쳐지나가는 장면에서 언급되는 이것, 그리고 하나의 장치가 되어줄 물건의 연결고리 중 하나인 이것, '네잎클로버'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
댓글
0
Mar 22. 2025
by
늘해랑
행운의 편지2
신이 세상을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었다면, 내 인생은 결혼 전과 결혼 후로 나뉘었다. 내 삶에 큰 행운과 번영을 가져다 주었을지 모르는 행운의 편지. 그 편지를 24시간 내에 최소한 7명에게 전달을 했어야 했고, 그랬다면 그 7명의 삶에도 기적같은 일들이 생겼을지 모른다. 그랬다면 흑발의 소피를 다시 만났을지도, 그녀와 결혼을 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하
댓글
19
Mar 22. 2025
by
온달
내이름이박힌책한권
경품추첨현장에서 느끼다
제주도에 실면서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은 처음 봤다. 어느 한 마트의 OPEN 경품 추첨 현장에 나도 있었다. 1등 행운권 추첨 금액은 5,000,000만 원 2등 100만 원 2명 3등 50만 원 4명 4등 10만 원 10명 당첨 조건은 현장에 있는 분에 限 하여 당첨 인정! 몇 명이나 될까. 1000명. 1500명. 2000명 가늠할 수 없는
댓글
0
Mar 22. 2025
by
허정구
너무 큰 행운 따위는 피하는 걸로 하자.
행복과 불행이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서 온다는 말이 있다. 진짜 그러한가는 경험을 통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데 책을 통한 간접경험이 나에게는 더 많았던 것 같다. 어릴 적에 만났던 동화 속 주인공들은 시련 끝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란 결말에 이르렀지만, 조금 더 크고 나서 알게 된 다른 주인공들은 보잘것없는 인생에서 작은 행운을 손에 쥐다가 결국 비참하게
댓글
1
Mar 21. 2025
by
책이 있는 일상
뭐라도 쓰면 무엇이라도 될 것 같아
네 잎 클로버의 행운
어릴 적, 네 잎 클로버를 찾으려고 하면 쉽지 않았던 기억들 있으시죠? 전문가들은 네 잎 클로버를 찾을 수 있는 확률이 약 5천 분의 1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희귀했지만 의외로 찾기 쉬운 곳이 있다고 해요. 사람이나 동물들 발에 많이 밟힌 풀밭인데요 네 잎 클로버는 세 잎 클로버가 손상돼 탄생됐기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을만한 장소에선 쉽게 발견
댓글
0
Mar 21. 2025
by
봄봄
운수 좋은 날
행운이 나에게 향한 줄 알았다.
길었지만 길지 않던 시간 몇 달의 시간이 그렇게나 길게 느껴졌는데 임신을 계획한 지 반년이 채 되지 않아 임신이 되었다. 내려놓으면 된다는 말이 사실인가 보다.. 싶지만 나는 내려놓은 척만 했지 늘 생각하고 신경 쓰고 있었다. 어찌 됐든 이러나저러나 됐다 임신이라는 것이. 확인한 날은 토요일이었고 월요일에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에 갔다. 나는 처음에 산전검사
댓글
0
Mar 21. 2025
by
우소리
혼자 여행하면 만나는 행운
Find your colour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호수, Lake tekapo를 여행할 때 백패커스에서 만난 여행자 샐리는 65세를 넘긴 나이라고 했지만, 그녀의 마음과 생각만큼은 누구보다도 젊고 건강하며 아름다웠다. 라운지에서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오래 나눴는데 그녀의 이야기는 내게 큰 인상을 남기는 계기가 되었다. 그녀는 홍콩, 호주 등지에서 비서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
댓글
0
Mar 21. 2025
by
리올
행운의 편지
24. 소공녀
고운이 서연에게 사탕 한 움큼을 건네고 얻은 건 단 하나 -영자, 숙자, 말자, … 숙희 이름이었다. 그게, 다음 질문을 건네기도 전에 서연이 홱 몸을 돌려 가버린 탓이다. 손이 하얘지도록 주먹을 쥐고 뛰어가는 서연을 보며 고운은 한 가지 더 깨달았다. 이 소녀와 그 소녀의 관계. 코우즈키 집을 지켜볼 때마다, 서연은 늘 숙희 지척에 있었다. 감시를
댓글
0
Mar 20. 2025
by
juyeong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