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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의 창

콩나물

by 정유지

콩나물

구름 장벽.jpg

님아, 절대 뚜껑을 빨리는 열지 마소

화 모두 비우기전, 감당할 수 없으니

숙취를 확 풀기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비빔밥 중 최고는 당연히 전주비빔밥

정갈한 맛내는데 빠질 수 없는 존재

세상의 주인이 되라

맛 주도한 삶처럼

-정유지




오늘의 창은 ‘콩나물’입니다.


콩을 시루 등의 구멍이 있는 그릇에 담아 그늘진 곳에 두고 물을 주어, 뿌리를 내려 자라게 한 것입니다.


콩나물은 데친 후 양념에 무쳐 먹거나 국으로 끓여 먹습니다.


술이나 자극적인 음식으로 위장에 쌓이는 적혈, 숙취를 싹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약재, 해장국 재료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한국 비빔밥 중의 대표음식 전주비빔밥의 주요 재료로 쓰입니다.


한마디로 정갈한 맛을 주도하는 존재이지요.




세상의 주인공 되는 콩나물처럼, 현실의 주인 되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콩나물은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재료다. 세상의 주인공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콩나물처럼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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