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쉼터

by 정유지

졸음쉼터

열어라, 창문 수시, 공기 탁해 잠 오니

빨리만 가려 말고 쉬는 것도 지혜라지

어제의 부족한 수면

누구에게 탓하리


쉬어가라, 졸리면 졸음쉼터 있잖은가

열 받은 자동차도 가끔은 쉬게 하고

휴게소 냉커피 한 잔

피곤함도 날리니

-정유지




오늘의 창은 ‘졸음운전’입니다.


졸음운전은 졸며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입니다.

교통사고 사망원인의 1위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인 것을, 아시는 지요?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12배나 더 위험합니다.


졸음운전은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 0.17%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운전의 신체적 피로로 집중력 저하에 따른 졸음이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졸음운전을 피하려면 차창을 자주 열어 실내를 환기시키고 주기적으로 차를 정차시켜 밖으로 나와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휴식도 병행하며 재충전의 삶을 즐기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졸리면 쉬고 가라. 예전에 군대 수송대 입구에서 가끔 보는 문구였다. 쉬는 것은 자유다. 쉬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고문하는 일이다. 즐기면서 살아야 후회가 없다. 쉬는 듯이 즐기며 사는 삶이 참으로 어렵다."

작가의 이전글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