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나보다 나은
오늘의 나 만난다
-정유지
오늘의 창은 ‘고귀함’입니다.
"타인보다 우수하다 해서 고귀한 것은 아니다.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고귀한 것이다."
- 헤밍웨이
인용된 헤밍웨이 명언은 꽤 오래전 극장가에서 개봉된 영화 <킹스맨>에 소개된 극중 콜린 퍼스의 말이기도 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며 남들이 하는 모든 것을 다해야 스펙이 쌓여지는 것처럼 스스로 느껴야 편해지는 시대, 다른 사람들의 눈치 보며 살아가야 하는 이 시대에서 꼭 필요한 금언이라 할 수 있지요.
‘어제의 나 보다는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오늘의 나를 위해 과연 살고 있는가?’와 ‘나는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인가?’를 스스로에게 자문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리라 봅니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 합니다.
조급증에 걸린 현대인에게 자신을 위해 변화하고 변신하고 있는 고귀한 모습이야말로 하나의 모티브인 것처럼 더 나은 오늘을 만드는 고귀한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과거의 나를 본다. 지금의 나를 본다. 내가 냉정하게 평가할 때, 나아졌다고 여길 때, 고귀함이란 단어가 어울린다.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