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수가 없다고 맘속 묻을 수 없듯
가슴이 뜨겁도록 새하얗게 피는 꽃
세상에 섞이지 않고
그대 향해 핍니다
샛바람 마주치면 불꽃이 타고 올라
꽃망울 터트리며 우아하게 피는 꽃
나직이 부르는 소리
봄비 촉촉 새겨요
더 이상 가기 싫어 발걸음 머물고서
숭고하고 고귀한 자태를 볼 때마다
심장을 지피는 화등
연꽃처럼 핍니다
- 정유지
오늘의 창은 ‘목련’입니다.
말 그대로 나무의 연꽃입니다.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렸던 시기가 그리워집니다.
목련 꽃말은 ‘숭고한 정신, 사랑, 우애, 은혜’로 불리며, 백목련(하얀색 목련)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자목련(자주색 목련)은 ‘믿음’을 의미합니다.
따뜻함 만끽하며 사랑과 믿음 충만한 목련 같은 삶을 즐기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나무의 연꽃, 목련은 사랑과 믿음의 상징이다. 목련 앞에만 서면 순수함으로 물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