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창은 <등대의 의미>입니다.
디카시 <밤의 역사>의 영상기호(사진)는 통영의 서피랑 등대가 저무는 해와 함께 담겨 있습니다.
낮의 자연광에 덮여 있는 등대는 평범한 물리적 대상처럼 보이다가도, 배경 하늘과 맞닿으며 묘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등대 자체의 붉은색이 주는 강렬함은 어둠 속에서 길을 비추는 그 역할에 대한 상징성을 환기시킵니다.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 서 있으면서도 자신만의 빛을 간직한 모습은 ‘어둠 속 희망’과 ‘안내자’로서의 등대 이미지를 상기시킵니다.
문자기호의 경우, “낮에는 빛에 묻히고 밤만 되면 빛난다”라는 시적 문장은 낮의 평범함과 밤의 특별함을 대조적으로 드러냅니다.
낮이란 시간과 빛 속에서는 눈에 띄지 않지만, 밤이라는 어둠 속에서만 진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대의 역할을 담았습니다. 이 문장은 등대가 가진 ‘어둠 속의 길잡이’라는 본질과, 우리 모두가 각자의 시간과 장소에서 진가를 발휘할 때가 있음을 은유합니다.
<밤의 역사>라는 제목은 ‘밤’이라는 시간의 의미와 ‘역사’라는 존재의 깊이를 동시에 담아냅니다.‘밤’은 등대가 빛나는 시간으로, 어둠과 불확실, 몰입과 명상의 공간을 상징합니다.
역사’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제 역할을 해온 등대의 지속성과 가치, 대를 이어 빛을 지켜온 존재로 볼 수 있습니다. 두 단어의 조합은 등대가 단순한 안내등을 넘어서 삶과 시간을 초월하는 상징적 의미로 자리 잡음을 암시합니다.
등대는 어둠을 밝히고 길을 안내하는 수호자입니다. 낮에는 주변의 빛에 묻혀 존재감이 덜해 보이지만, 밤이 찾아오면 그 진가와 존재 이유가 빛을 발합니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때로는 눈에 띄지 않고 숨겨진 시간이 있지만, 적절한 때와 장소에서 가장 빛나고 의미 있게 반짝일 수 있습니다.
등대는 방향을 잃은 이들에게 희망과 안전을 상징하며,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등대의 의미는 우리가 내면 깊이 품은 빛과 용기, 그리고 삶의 안내자로서의 책임과 사랑을 상기시킵니다.
만학의 등대가 되어 서로를 격려하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묵묵히 걸어가는 만학의 존재를 향해 속마음을 전합니다.
“당신은 지금 빛나는 밤의 등대입니다. 낮에는 소리 없이 견디고, 밤이 되면 빛으로 길을 비추는 그 존재처럼. 어두운 시간에도 절대 멈추지 말고, 스스로의 빛을 잃지 마세요."
"당신의 빛은 누군가에게 길이 되어 주며, 희망의 등불이 될 거예요. 때로는 눈에 띄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모든 빛은 반드시 제 때 존재감을 드러내니까요. "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고 가치 있습니다. 항상 자신을 믿고, 자신이 빛나는 곳을 향해 나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