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낯선 여성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 나는 일개 강아지가 아니지만 그녀를 쫓아내려고 애쓴다.
102. 언어와 행위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언어는 도대체 현실에서 어떠한 도구라고 할 수 있을까?
103. 완곡한 거절은 예의라고 생각을 한다.
104. 한국에서 책을 [읽는] 인간은 찾기 힘들다. 여기서 [읽는다]는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105. 노력에 의해서 위장에 음식을 넣지 못하는 인간의 고통
106. 낯선 인간의 연락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경우, 혹시 부정정인 내용으로 나에게 연락을 취한 것?
107. 총과 칼을 들고 싸우다가 이내 서로 인간을 죽이기에 충분한 위력을 지닌 무기들을 서로에게 자랑한다.
108. 뒤통수로부터 개가 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마치 케로베로스가 있는 것 같은 일종의 착각 아니 망상
109.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에 잠깐 나갔다가 왔다. 이것은 나 자신에게는,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110. 상대방에 의해서 또는 본인에 의해서 언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미연에 방지를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