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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난삽하다

특정 도서 정독 이후 느낀 점

by 고대현

이전까지는 확실히 그랬었고 간헐적으로 현재까지 그러한 경향이 있다. 과연 그러한 경향이란? 이런 것이다.

만약 내 눈 앞에 악의를 지니고 악행을 내게 거듭하는 인간이 있다면 순간 나는 상대의 악의와 악행을 결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너무나도 상대가 교묘하게 활용하기 때문이다!

아차! 내가 뒤늦게 기만을 당한 사실을 깨달았을 때 상대는 이미 멀어진 상태다. 나는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를 증오하기 시작했다. 복수도 다짐을 했다.

여태까지 기재한 내용은 고금을 통틀어서 밝힌 사실이었다. 현재 시점은 약간은 다르다. 보다 명확하게 표현하면 달라지고 있다.

새삼 재차 느껴지는 사실은 악행을 선행으로 갚은 것은 참으로 대단하고 위대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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