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했었던 과거를 반성하자! 나를 제외한 만물에 관하여 무시가 일상이었다.
나는 지혜로운 사람을 보고 지혜롭지 않다고 여겼으며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고 노예에 불과하다고 비하를 했었다. 주어진 하루를 충실하게 사는 사람을 보고 그저 맹목적이라고 여겼으며 기도를 하는 사람을 보고 가증스럽게 여겼다. 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은 가소롭게 여겼고 나를 도와주는 사람에게 증오를 느꼈다. 나를 속이려는 사람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고 나에게 호의를 베푸는 사람을 넘어뜨릴 계획을 수립하고 있었던 나의 과거.
결과적으로 현재 나는 건강과 직장 그리고 친구와 지인을 잃었다. 남은 것은 가족이다. 가족조차 나를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 같다.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것일까? 삶을 포기하는 것? - 그것은 어리석다. 용기도 없다. 뜻을 거스르는 것이다. - 시련 그리고 역경과 고난은 만민에게 적용되는 개념이라고 생각을 한다. 나도 이겨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