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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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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현
Nov 20. 2024
아마도 공원이 없었으면 정처 없이 걷기나 했을 텐데 참 다행이다. 그리고 감사함을 표현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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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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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현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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