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하는 어느 매장의 직원. 우두머리는 어디에 있는가? 몰려드는 사람들. 직원은 파리하다. 마침내 내가 직원과 대화를 할 수 있었을 때. 나는 마치 거울을 본 것 같았다. 이후 매장에서 벗어나면서 여전히 몰려드는 사람들을 힐끗 보고 나는 멀어진다.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