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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삽하다
견장
by
고대현
Nov 30. 2024
사람들은 빈자한테 많은 것을 바라거나 요구한다. 빈자는 사람들에게 어떤 것도 바라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 존중을 한다. 다가가지는 않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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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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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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