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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삽하다
궁창
by
고대현
Dec 23. 2024
가파른 비탈길을 야밤에 오르는 인간은 노역을 감당하는 인간이다. 나는 그러한 인간도 주시하며 내심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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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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