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그리운 사람은 어떤 사람의 초상화를 직접 그리거나 또는 타인이 그린 어떤 사람의 초상화를 구매한 뒤 어떤 사람을 향해서 숭배를 한다. 어떤 사람은 어떠한 가치도 지니고 있지 않은데 추종자는 그러한 사실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로 어떤 사람에 대해서 목숨까지 바친다.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