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난삽하다

취미

by 고대현

나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누군가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지만 누군가는 내가 안중에도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누군가를 추억하고 있지만 누군가는 나를 가억조차 하지도 못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나는 누군가와 함께 있던 순간을 상기하려고 순간마다 노력을 가하지만 누군가는 스쳐서 지나가는 인간일 뿐이라는 생각도 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누군가가 재차 연락을 해줄수도 있다고 믿음을 저버리지는 않지만 누군가는 더욱 가치가 있는 인간과 교류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나를 잊지 않기를 바라지만 누군가는 과연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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