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by 고대현

비트겐슈타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들만의 언어게임이 시작되었다. 우연히 나의 귀에도 들리는 그들이 침을 튀기면서 내뱉는 언어 그리고 문장은 나의 뇌를 좋지 않은 의미로 자극한다. 나는 그러한 부류를 기피하고 경멸하며 혐오한다. 나의 주먹이 그들의 안면에 닿는 상상을 하지만 이것은 망상이고, 실질적으로 나에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인간에게는 물리적인 가시거리를 허용하는 것 자체가 손해라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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