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교복을 착용하는 신분 혹은 자격이 부여된 순간이었다. 과오 혹은 기행으로 분류되는 행위가 발각되었다. 장본인은 침묵을 고수했고 나의 관점에서 상대는 폭로자에 불과했는데 그들은 다수였다. 남녀는 섞여서 박장대소 및 행패를 일삼았고 나는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했다. 상대측은 교사에게 일련의 사건을 입증하기 위하여 달음질하고 있었고 나는 그러한 순간을 틈타서 그 곳으로부터 탈주를 감행하기로 생각을 했다. 그러나 행위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교사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