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회하는 인간들 사이에서 배회하지 않는 인간은 마치 배회하는 것처럼 비춰진다. 그리고 상대는 그러한 현상을 사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그러한 본인의 시선을 신념으로 삼는다.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