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나체

by 고대현

나의 일상은 이렇다. 노파 앞에서 나신으로 활보하는 것! 그 외 언행은 전무하다. 노파는 마치 품평을 하듯 대하지도 않고 으레 침묵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