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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by 고대현

꿈 - 어느 공간안지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일면식도 없는 인간들이 내게 대화를 시도했지만 형식적으로 응수하는 것이 전부, 나는 그들에게 어떠한 존재인지 그들은 나를 어떠한 존재로 인식하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로 그저 서성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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