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무거워졌을 때 운동을 해야 할 때
살을 빼야 하는 시기는 몸의 신호이다.
몸의 신호는 정신적 육체적 신호이다. 예를 들면 화가 잘 나거나 몸이 무겁거나 자꾸 졸리고 머리도 자주 아프다. 이런 신호의 대부분은 내장지방이 늘어나 생기는
현상들이다. 물론 확실하지는 않다.
다이어트를 간헐적으로 하고 있고, 뭔가 기분이 자주 안 좋고 가라앉을 때는 살이 쪄 있었다. 고칼로리 음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면류와 매콤한 걸 좋아한다. 그래서 내장지방이 잘 붙는 체질이고 간헐적 다이어트로 기초대사량이 낮다. 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목표한 몸무게 감량하면 계속 운동해야지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냥 다시 조심스러운 식단이고 운동은 아주 조금이다. 이런
생활은 다시 살이 붙게 되어 있다.
이번 다이어트는 좀 다르고 싶은데 달라질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확신 없는 다이어트라니!!
최근 심하게 다이어트를 한 것이 3년 전쯤이고, 1년 정도를 유지한 것 같은데, 식단을 안 하고 운동도 안 하니 1kg씩 불어났다.
기분이 나빠질 정도로 화가 자주 나는 상태는 아니지만 옷 핏이 예쁘지 않을 정도이니 다시 다이어트 돌입하려고 한다. 그리고 더 찌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정말 살이 많이 쪘을 때는 화가 자주 나고 머리도 자주 아팠다. 살이 찌니깐 고칼로리 음식도 당기고 몸도 무거웠다. 특히 계단 오르고 내릴 때 무릎이 아프고 다리에 쥐가 자주 났다. 이런 현상들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굉장히 피곤하고 신경 쓰이는 일이다. 화가 많이 나서 한의원에 찾아갔는데 내장지방이 쌓이면 그럴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화병의 원인이 내장지방이라니!!
그런 이유로 다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지만 조금씩 노력해보려고 한다.
다이어트는 단시간에 빼는 게 좋다고 한다. 그러면
몸무게는 빨리 빠지고 의지력은 올라간다. 내려가는 체중을 보면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빨리 빼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걸 경험해서 2-3달 안에 살을 빼보기로 해야겠다.
그래서 지금 집에서 실내자전거를 타고 있다.
매일 타겠다고 다짐하는데 이번주에 처음 타고 있다.
이 다짐이 오래가길 바라며 오늘도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