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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다ㅡ바르셀로나ㅡ3

by 엠제이

바르셀로나 3일 차


구엘공원에 가기로

아침 일찍 나섰는데 표를 구할 수가 없었다.

공원입구에서 어쩌지 발만 동동

손 빠른 리공이가 온라인 이곳저곳 뒤져보더니

갑자기 할인된 티켓이 떠 있어서 원래 생각한

입장료 보다 훨씬 싸게 구매할 수 있었다.


예전엔 이곳에 아무것도 없었을 텐데

우라 나라로 따지면 강원도 평창 시골마을에 집 짓어 분양하려고 한 게 아닌가 싶다.

바르셀로나는 가우디가 다 먹여 살리는구나 싶네.

똑똑한 선배가 있었으니 후배들이 좀 편안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훗 훗

구엘공원을 쭈욱 둘러본 후 택시로 20분쯤 바닷가로 와서 식사를~

한국인이 엄청 많이 왔다 간 곳이라고!

가성비 좋다 하여 가 본 곳.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며 엄청 친절! 가격도 적당한 듯~



구엘의 집

정성 많이 들여 지은집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 여행은 날씨! 음식! 볼거리 모두 모두 대 만족이었다.

물가도 적당하였으며

꼭. 다시 돌아오리라

꼭. 빠예야를 다시 먹으러 오리라

날씨까지. 좋아서 아주 많이 걸으며

속초 온 거처럼

바르셀로나도 현지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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