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스페인에서 파리로 다시 돌아옴
크리스마스이브라서인지 마켓도 곳곳에
열려 있었고
작년여름에는 공사 중이라 못 보고 온 노트르담대성당에 가기로~
많은 이들이 줄을 서 있었지만 30분 내로 입장하여 드디어
짜잔
예전이랑 완전복원 할 수는 없었겠지만 살짝 아쉬운
느낌을 받았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문 닫은 곳도 많아서 리공집 근처에서 산책하며 보냈다. 도심 속 이렇게 큰 공원이 있다니 너무 부러웠다.
특히 자연 그대로 보존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이. 특히...
우리나라는 둘레길 만든다. 가로지르는 다리 만든다며. 자연을 훼손할 텐데 부럽다.
한 바퀴 돌다 오니 많은 현지인들이 칠면조구이를 포장해 가네.
1층에 위치한 한 가정의 모습이 눈에 띄어 쳐다보게 되네~
가족들과 보내는 분위기여서 참따뜻해 보였다.
우리도 집에서 안동찜닭 스타일의 요리로 크리스마스를~
내일은 벨기에. 브뤽셀 다녀오기로
기대되네